죽은 시인의 사회 감상문 편지형식
- 최초 등록일
- 2014.06.18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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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 쓰는 감상문 과제를 연인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쓴 레포트입니다. A+ 받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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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훈아. 세 달 후면 우리가 함께 한지 벌써 6년째야. 미성숙한 어린아이였던 19살을 지나 조금씩 배우면서 우리는 함께 성장했다. 사랑은 어른들이 하는 것인데 우리는 어린아이 일 때 시작하는 바람에 힘든 일도 많았고 서로에게 상처도 많이 주었지. 특히 널 너무 상처 준 일에 대해서 한번도 제대로 미안하다 말 한적이 없어 이제라도 글로나마 너에게 내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내가 칼로 너를 찌르기 전에는 너만 아프고 상처 입을 줄 알았는데 막상 찌르고 보니 내가 너무 아팠어. 알고 보니 칼은 양쪽이 모두 칼날이더라. 네 몸에서 피가 철철 흐를 때 내 손에서도 피가 흘렀다. 상처받을 줄 알면서도 사랑을 하는 것은 그럼에도 너와 함께 해보고 싶기 때문이야.
이전에는 몰랐던 것들이 요새 조금씩 보여. 널 만나기 이전의 나는 공부만 하는 취미도 없는 그저 그런 학생이었어. 문화도 즐길 줄 몰랐으며 예술은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어. 매일 음악을 듣고, 음악 이야기를 할 땐 눈에서 빛이 나고 용돈이 생기면 음반 가게로 달려가는 네가 어찌나 특이해 보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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