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으로 보는 한국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11.25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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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사 시간에 쓴 독후감입니다
감상내용으로 썼으며
점수는 A학점 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미래를 알기 위해서는 역사와 현재를 알아야 한다. 또한 현재를 알기 위해서는 역사를 알아야 한다. 역사를 쉽게 알기 위해서는 전쟁에 대해 알아보면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역사에 더욱 가깝게 다가기 위해 `전쟁으로 보는 한국사`라는 책을 택하게 되었다. 사실 이 책의 내용이 어렵지도 않거니와 내용도 쉽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나도 모르게 빠져 들어가게 되었다. 지금껏 내가 알고 있는 국사책에서의 단 몇 줄의 내용이 아닌 그 보다 더욱 자세한 내용과 생각지도 못한 전쟁속의 내용이 있었기 때문이다. 전쟁이라 하면 인류 역사상 그리고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비참하며 잔인한 행위라고 정의될 만큼 인적, 물적 소비가 극에 달한 행위이다. 파괴와 살육 그리고 약탈만이 난무하는 엄청난 소모전이다. 과연 그러한 전쟁에서 우리가 배울만한 교훈이 있는지 의문이 들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전쟁은 부정적인 느낌이 짙다. 지배세력 간의 다툼 때문에 기층민중의 생명과 재산이 희생된 경우가 많기도 했고 강점보다 약점이 많은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참혹한 전쟁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역사의 흐름을 바꾸고 놓기도 하였고 그 결과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고 살아가는 역사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전쟁은 한번쯤 다시 되새김 질 해야 하지 않나 싶다. 병력 무기 보급체계 편제 등의 전력은 물론이고 전략과 전술, 전쟁 추진 국가나 세력의 정치적 상황과 생산능력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반도에 위치한 특성으로 인해 우리 한반도는 역사상 전쟁이 빈번하게 일어났으며 많은 침략을 하기도 하였다. 그러기에 이 책은 우리 민족이 평화민족이라고 스스로 자처하거나 아니면 일제의 식민사관에 의해 무수히 많은 외침을 받은 민족이라는 자학에서 벗어나 시대의 흐름을 결정지은 19개의 전투를 정통 군사학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인문교양서이다.
참고 자료
전쟁으로 보는 한국사
국정교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