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낀점
- 최초 등록일
- 2007.11.25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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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단한 내용입니다.. 2페이지 정도 분량의 글인데 트랜스포머를 보고 나서 우리나라 D-war와 비교도 해보고 서양 영화에 대한 제 자신의 느낌점 등을 가볍게 쓴 글입니다.
목차
극장 선택의 이유, 동행인 소개
영화 선택의 이유, 상영시간
영화의 간략한 줄거리
영화를 보고 느낀 점, 배운 점
영화에 대한 평가, 문제의식, 소감 및 성과
이 영화가 다음 영화에 미치는 영향과 계획
본문내용
7월 17일 공휴일(제헌절)을 맞이하여 남편과 함께 집에서 가장 가까운 출판도시에 있는 극장 “이채(Echae)”에 갔다. 사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간 건 아니다. 남편의 직장 때문에 문산으로 이사를 온 후 영화관을 검색해보니 이곳에는 영화관이 “이채”밖에 없었다. “이채”는 단순한 영화 상영만을 하는 극장이 아닌 최근의 극장들이 갖고 있는 백화점이나 쇼핑몰과 연계한 ‘멀티플렉스’의 요소를 갖춘 극장이다. 게다가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파주 출판 도시라는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이색적인 분위기 덕분에 묘한 매력이 있었고 충분한 주차시설과 남편이 좋아하는 OK 캐쉬백 적립을 해주는 다양한 만족을 주는 곳이었다. 이곳 “이채”는 그러고 보니 나름 우리 부부에게는 운명적인(?) 극장인 셈이었다.
1달에 한번정도는 문화생활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부부는 보통 인터넷 예매율과 네티즌들의 작품평 으로 영화를 많이 고르는데 [트랜스포머]라는 영화는 순전히 남편 때문에 보게 된 영화이다. 남편 말에 의하면 80년대 초등학교가 아닌 ‘국민학교’ 다니던 시절 남자 아이들의 로봇 영화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영화란다.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태권V`와 `마징가Z`, `철인 28호`를 얘기하면서 말이다. 친구들끼리 자신이 갖고 있는 로봇은 ’몇 단 변신 로봇‘ 이라며 자랑하던 그 시절의 변신 로봇, 그것을 영화한 것이 바로 요즘 가장 예매율이 높은 [트랜스포머]라는 것이다. 그렇게 하도 침이 마르도록 보고 싶다 길래 결국 135분이라는 길지도, 그렇다고 짧지도 않은 상영시간을 함께 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