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계 질서와 상하석
- 최초 등록일
- 2007.11.24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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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序 論
2. 本 論 Ⅰ- 위계질서(位階秩序)
(1) 위계질서의 정의와 원칙
(2) 가정의 위계질서
(3) 사회의 위계질서
(4) 특수 분야의 위계질서
(5) 위계질서의 사례
3. 本 論 Ⅱ- 상하석(上下席)
(1) 상하석의 기준
(2) 일상생활에서의 상하석
4. 結 論
본문내용
1. 序論
예절이란 예의범절의 준말로서 행동의 기준이 되는 마음가짐과 바른 몸가짐을 의미한다. 이는 가장 사람답게 살기 위해 필요로 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인간의 생활 속에서 예절이 없어진다면 사람은 짐승보다 못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이 세상에는 법이나 도덕이 있을 수 없고 모든 질서와 믿음도 사라지게 될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루라도 예의라는 정식적 생활에서 떠날 수 없다. 아무리 고도의 물질 문명이 발달한 사회에 산다고 해도 우리들은 예의 없는 생활을 생각할 수 없게 된다.
그러한 예절 중에서 우리는 위계질서와 상하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2. 本 論 Ⅰ- 위계질서(位階秩序)
(1) 위계질서의 정의와 원칙
여럿이 어울려 사는 사회 생활에서는 어떤 형태로든지 높고 낮으며 먼저와 뒤, 많고 적으며 강하고 약한 것 등의 차례가 있기 마련이고 그 차례를 위계라고 한다. 이와 같이 위계가 있으면 그 차례에 맞추어 앉거나 서는 위치가 정해져야 함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우리나라의 속담에 "냉수를 마시는 데도 차례가 있다.`고 한 것은 위계를 말함이고, "냉방에도 아랫목은 있다."는 말은 질서가 엄연히 존재한다는 의미이다.
예절을 행함에 있어 가장 긴요한 것은 윗사람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사랑하는 경장애유(敬長愛幼)라 할 것인데 윗사람을 공경 한다면서 윗사람과 아랫사람의 차례가 없다거나 질서 없이 섞인다면 바른 예절이라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아래와 위의 차례와 차례 에 맞게 앉거나 서는 위치가 엄정해야 하는 것은 예절의 첫걸음이라 할 것이다.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는 말은 인간으로 서의 기본 권리와 의무와 법을 적용함에 있어 차등을 두지 않는다는 뜻이지, 사회 생활에서는 아버지 위에 할아버지가 있고 아버지 밑에 아들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반드시 위계가 있기 마련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