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이름
- 최초 등록일
- 2007.11.18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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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미의이름-영상을 보고나서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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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업시간에 처음으로 접한 장미의 이름. 영상만을 보고는 머리가 너무 복잡해서 인터넷을 뒤져보니 장 쟈크 아노 감독이 만든 장미의 이름은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을 영화화시킨 것이었다. 고등학교 때 추리소설을 읽다가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을 본적이 있었는데 이 영화가 관련이 있을 줄은 미처 몰랐었다.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서 읽었다. 영화와 다른부분도 있었고 수업시간에 보지못한 결론부분도 보았다. 책을 읽으면서 영화를 보면서는 느끼지 못했던 감동을 느꼈다. 내용은 수도사 윌리암과 그의 제자 아드소가 이탈리아 북부의 한 베네딕트 교단의 수도원에서 일어나는 살인들을 밝혀내는 것과 기존 성직자를 대변하는 호르헤 신부를 중심으로 하는 베네딕트파와 교회 내부의 개혁 세력을 대표하는 윌리암 신부를 중심으로 하는 후란씨스코파의 대립이 나온다. 철학적, 신학적 논쟁을 통해서 전개되며, 논쟁의 사이에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서 희극론이 끼어들고 있는 것이 영화의 내용이다.
“스타트 로사 프리스티나 노미네, 노미나 누다 테네무스”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 아드소가 독백으로 말한다. 지난날의 장미는 이제 그 이름뿐, 우리에게 남은 것은 그 덧없는 이름뿐이란 말이다. 이 문장을 계속해서 읽으면서 의미를 생각해 보았는데 꽃들중에 장미가 화려하지만 그 장미는 시간이 지나 시들어버리면 후에 남는 것은 이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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