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의 의학적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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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의 의학적 관점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아토피, atopy, 兒土避
1) 자연의학적 관점

본문내용

1. 아토피, atopy, 兒土避
1) 자연의학적 관점
강원도에 사는 한 유기농업 운동가는 아토피(atopy)를 ‘兒土避’(아이가 흙을 피해서 생긴 병)라는 용어로 재미있게 해석한다. 그 근거로 자기가 사는 산골 초등학교에서는 아토피를 앓는 아이들이 별로 없다는 점을 든다. 한 통계에서 나타난 대로, 우리나라 14세 이하 아이들의 아토피성피부염 진단율은 13.8%, 천식은 26%, 알레르기비염은 31%라고 한다. 2003년 국회에 제출된 자료를 보면, 서울 중구의 10세미만 아이 중 아토피를 앓은 비중이 49.8%, 강남구는 38.2%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40년간의 고도성장의 결과 국민소득과 무역액 규모로 보면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다. 그러나 그로 인한 환경오염, 빈부격차, 극심한 경기변동 등으로 삶의 질은 매우 낮은 것이 현실이다. 1961년의 암 사망률 1%에서 2004년에는 26%로 급증(특히 30대는 30%이상)하고 있다. ‘먹고살만해지면 암 걸린다.’는 말이 우리를 우울하게 한다. 앞으로 고령화사회가 진전되면 이러한 문제는 더욱 심화될 것이 뻔하다.
크게 보면 자연의 순환원리와 인체의 순환원리는 같다. 이것이 자연의학의 출발점이다. 현대의 도시인들은 자연으로부터 멀어지는 생활 때문에 건강상의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병이 발생하였다거나 건강하지 못하다고 하는 것은 생활습관이 자연적이 못하고, 그러한 습관이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