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세계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7.10.25
- 최종 저작일
-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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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타는세계-에이미추아 서평
-세계화는 어떻게 전 세계의 민족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는가
10장짜리 자기 의견이 잘 개진된 저의 A+리포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과 인지적 사고를 할 기회를 주고 있다. 여러 사건과 논리적 주장을 통해서 말이다. 1990년대 초반 사회주의가 붕괴하였다. 자유를 외치던 사람들은 사회주의의 붕괴는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찬양했다. 그리고 세계의 경찰 미국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세계 오대양 육대주의 개도국들에게 필요성을 주창했고 모두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었다. 구 유고연방내전, 팔레스타인-이스라엘분쟁, 9.11테러, 그리고 미-이라크 전쟁 까지 여러 가지 분쟁이 일어나고 이 시각에도 대치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경찰 미국이 선전하는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시장경제가 옳은 것만은 아니고 그렇다고 사회주의노선을 지향하지도 않는 변증법적 합의 논리로 저자 에이미추아는 주장한다. 이 책에서 에이미추아는 이런 모든 갈등과 분쟁의 원인을 세계화에서 찾는다. 그리고 그 세계화를 불타는세계의 발화점, 즉 세계火 로 보는 것이다. 미국은 자유시장경제와 민주주의를 개도국들에게 필요성을 역설하며 강매하다시피 하였고, 지금 세계의 거의 모든 국가가 자유시장경제의 논리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자유시장경제와 민주주의가 가져다준 세계화는 세계화지지자들이 주장하는 것과는 달리, 서방국가 바깥의 자유 시장들에서 부는 균등하게 분배되지 않고 있으며, 자유시장이 모든 개발도상국들을 부유하게 만들어주지는 못한다. 오히려 비서구사회의 자유 시장들은 ‘아웃사이더’소수집단에게 부가 편중되어서, 좌절감에 빠진 가난한 다수들에게 민족적 증오와 적개심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것에 대한 근거는 과거 LA사회의 흑인과 한인들의 갈등과 현재 동남아에서 부를 장악하고 있는 중국(화교)들에 대한 문제, 그리고 월남전 당시 미국에서 일어난 베트남인과 미국인의 갈등에서도 비추어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세계화와 자유시장이 점점 유기적 관계를 가짐에 따라서 일어나는 정치적 결과들, 소수집단에 편중된 부가 일으키는 사회갈등 , 에이미추아는 자유방임적 형태의 시장을 마구 수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이것에 대한 해결책은 비서방국가의 시장지배 소수집단이 해결책을 가진다고 주장한다. 필자는 이 글을 통해서 여러 현상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이것에 대한 해결책을 변증법적합의 논리에 의해서 보려고 한다.
참고 자료
에이미추아 / 불타는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