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콘서트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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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재 저자의 <경영학 콘서트>는 경영학이란 과학적, 통계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의사결정을 하는 학문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여러 경영학 관련 책에서 설명하는 피상적인 측면에만 집중하고 있는 경영이 아니라 기업의 사례를 통해서 경영의 다양한 주제들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전반적인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총 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장에서는 ‘같은 항공권도 가격이 천차만별인 까닭’이라는 주제이다. 여기서는 수익경영이라는 개념을 중심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가 부여하는 상품의 가치를 가격으로 적용하여 소비자가 가치를 실현하고 기업이 매출과 이윤을 얻는데 있어 이들을 극대화하는 경영 방식을 말한다. 두 번째는 ‘훌륭한 소믈리에는 주당이 아니다’라는 주제로써 여기서는 각 기업들의 적립카드 등을 예로 들면서 MIS 및 마케팅의 CRM과 데이터 마이닝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세 번째 장은 ‘빨간 풍선을 찾아라’이다. 이 장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네트워크’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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