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기독교인을 위한 인간학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7.07.16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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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인을 위한 인간학 서평 입니다.
목차
1.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사유해야 할 것인가?
2. ‘나와너’, ‘사람’, ‘상대’의 개념을 통한 기독교인들의 궁극적인 비젼
본문내용
이 책은 이미 책 제목에서도 암시해 주는 바와 같이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어떤 전하고자 하는 바를 전하기 위한 책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여기에서 말하는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와 ‘어떤 전하고자 하는 바’를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내 나름대로 깨달은 바를 정리해 보면 이렇다.
1.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사유해야 할 것인가?
인간이 사고, 사유, 인식하는 방법에는 크게 주관-객관의 방식과, 주관-주관의 방식이 있다. 전자는 헬라주의적이요 철저히 보이는 것에 치중하면서 이성을 중심으로 사고한 방식이라고 한다면 후자는 히브리적으로써 관계를 중요시 하면서 인격을 중심으로 한 사고방식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주관-객관의 방식은 상대를 고정시켜 놓고 바라보게 되기 때문에 살아있는 생명을 죽은 생명으로 자기도 모르게 만들어 버리는 우를 범하게 된다. 그래서 이 방식으로 사유하는 자는 참된 생명의 역동적인 관계를 이루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반면에 주관-주관의 방식은 살아있는 상대를 고정시키지 않고 서로 주고 받는 위치에 있으면서 인격적인 관계를 가지게 된다. 그래서 이 방식으로 사고변환이 이루어질때에는 생명의 역동성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