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현대사의 이해 (8.15의 기억)
- 최초 등록일
- 2007.07.0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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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근현대사를 읽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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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거의 사건들을 '실제로 그대로 일어난 그대로' 객관적으로 묘사하는 것이 역사가의 임무이다.” - 랑케 (Leopold von Ranke).
역사서술은 원 사료에 충실하면서 사실의 개성을 객관적으로 기술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주장한 독일의 역사가 랑케의 말이다. 그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기술할 것을 강조하고, 역사란 많은 사상이 상호 관련되어 발전된 그대로를 기술해야 하며, 또 각 시대에 존재하는 독자적인 개성가치를 간파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관점에서 살펴 볼 때 ‘8·15의 기억’ (해방공간의 풍경, 40인의 역사체험) 이 책은 이점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책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은 KBS 광복 60주년 특별 프로젝트팀이 '8·15의 기억-우리는 8·15를 어떻게 기억 하는가'(4부작)를 제작하면서 채록한 구술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만들어진 책이다.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책에 등장하는 40인의 구술자들은 농부, 미용사, 기관사에서부터 당시 기자, 독립운동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미군정 시기 통역관, 의사, 공무원, 주재소 경찰, 연합군 포로 일본인 등으로 다양하다. 지역적으로도 국내 각지와 국외의 만주와 중국, 일본과 태평양 지역, 러시아와 사할린 등 광범위하다. 구술자 40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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