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행복한 부자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6.25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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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행복한 부자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으로서 책 내용의 전반적인 흐름과 더불어 딱딱하게 줄거리만 나열한게 아니라 생각도 알차게 들어있습니다.
목차
1. 서 론
2. 본 론(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생각과 더불어 정리해 놓았습니다.)
3. 결 론(나의생각 및 의견)
본문내용
저희 집은 부처님을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처음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이 종교적인 문제로 글의 내용을 쉽사리 받아들기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첫 페이지를 넘기면서도 ‘에휴~ 분명 이 책엔 하나님을 믿어야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있고 그러기 위해선 열심히 하나님을 믿고 따르고 기도하라고 적혀있겠지? 하나님을 따르지 않는 나로선 이 책을 읽으면 분명 교수님께서 전하고자 하는 바를 제대로 이해하기보단 반감만 가질 텐데.. 아~ 정말 읽기 싫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저의 생각은 이 책을 한번 다 읽을 때 까지 쉽사리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역시 내가 생각한 그대로네.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해선 하나님을 믿고 모든 재물은 하나님의 것이며 우리는 그냥 하나님의 재물을 관리하는 청지기일 뿐.. 그렇다면 우리가 힘들게 타인과 경쟁해서 이룩한 재산들을 다 하나님께 받쳐야 하는 거야? 왜 그래야 하지? 아무리 하나님이 만물을 창생 하셨다 해도 그것을 발전시켜 나가는 건 우린데,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아.’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책을 끝까지 한번 읽고 독후감을 쓰려고 했을 땐 도저히 독후감다운 글을 쓸 수가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전체성적의 15%라는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레포트를 아무렇게나 써서 낼 수도 없는 터라 이번엔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의 상태에서 애초에 하나님이라는 존재도 부처님이라는 존재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있는 그대로 이 책의 내용을 받아들여보자는 마음을 가지고 다시 한 번 책을 읽어 내려갔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