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는 온달 이야기

소개글

기존의 온달전과 다른
역사적 해석을
당시 역사적 배경을 근거로 하였습니다.

목차

1. 머리말

2. ‘온달’ 이야기의 시대적 배경

3. 새롭게 쓴 온달이야기

4. 김부식이 온달전을 삼국사기에 실은 이유

5. 맺음말

본문내용

온달은 고구려 평원왕과 영양왕 대의 인물로 시기적으로 6~7세기의 인물이다. 국외적으로 6세기 중반 이후에는 북쪽에서는 북주․북제․수 등의 북중국세력이 고구려로 쳐들어 왔고 남쪽으로는 551년 신라가 한강유역을 장악하면서 신흥강국으로 고구려를 압박하고 있었다. 국내적으로 고구려는 평양천도 이후 국내성계 구귀족 세력이 위축되고 평양지역에 기반을 둔 정치세력이 등장하게 된다. 평양지역에서 등장한 신진세력은 장수왕대 남진정책을 지지하면서 왕권의 뒷받침을 받게 되고, 구귀족세력과 대립할 수 있는 하나의 정치세력권이 된다.

3. 새롭게 쓴 온달이야기

<인터뷰> 이주영의 고대사 그리고 푸른 밤
- 그 사람이 알고 싶다 : 온달의 아직 못 다한 이야기

이주영(이하 이) : 안녕하세요, 고대사 그리고 푸른 밤 식구들. 오늘은 한 인물에 대해서 인터뷰를 하는 ‘그 사람이 알고 싶다.’ 시간입니다. 얼마 전 우리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온달장군이 안타깝게도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굉장히 마음 한 구석이 쓸쓸한데요, 오늘은 이 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 합니다. 오늘 이야기를 함께 해 주실 분은요, 온달의 그녀 평강공주이십니다. 공주님 잘 지내셨나요?
평강공주(이하 평) :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 :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많이 허전하시겠어요.
평 : 처음에는 굉장히 힘들었는데 죽고 사는 것은 하늘이 정한 뜻이니 어쩔 수 없이 인정을
하기로 했어요.

참고 자료

이기담, 「온달, 바보가 된 고구려 귀족,」 푸른역사, 2004.
한규무, 「뒤집어 본 인물 열전,」 푸른역사, 2004.
이창식, 「온달 문학의 설화성과 역사성,」 박이정,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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