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중국의 차(茶)문화
- 최초 등록일
- 2007.06.1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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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웰빙문화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차(茶)이다.
차의 근원지이며 고향인
중국의 차(茶)문화에 대한 보고서
목차
- 보고서를 시작하기에 앞서 -
1.중국 차(茶)의 유래
2.중국 차(茶)의 역사
3.차(茶)의 약용성분
- 보고서를 마치며 -
본문내용
- 보고서를 시작하기에 앞서 -
이번 보고서의 주제를 선택하는데 약간의 망설임과 갈등이 따랐다. 동양의 문화와 풍속이라는 광범위한 범위 안에서 한 가지 분야만을 고르자니 다른 것들을 포기해야 하는 아쉬움이 컸기 때문이다. 고민 끝에 내가 선택한 주제는 중국의 전통 차에 관한 보고이다. 요즘 곳곳에서 부는 웰빙 물결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건강하게 잘사는 방법의 지침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대세 속에 차 문화는 웰빙 과는 뗄 레야 뗄 수 없는 것으로 자극 없는 웰빙 라이프를 추구하는 요즘 진한 맛의 커피를 대신해 맑고 투명한 차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이제 차 한 잔의 여유로움은 곳곳에서 쉽게 눈에 띄게 되는데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성인병 예방이나 다이어트, 크게는 항암효과까지 볼 수 있어 건강과도 밀접한 연관을 가진다. 인류가 차를 마시기 시작한 것은 오랜 역사동안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만병통치약적인 약의 효능이 있기 때문이었다. 고대 중국의 전설적인 황제, 삼황중의 한 사람인 신농씨가 초목의 식용과 약용을 알아내기 위해 하루에 100가지의 풀잎, 나뭇잎을 씹어보다가 독초를 맛보고 중독이 되자 차 잎을 씹었더니 그 독이 풀어져 그때부터 차를 마셨다는 전설이 있듯이 중국은 예로부터 차의 고향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중국인과 차는 불가분의 관계 인 듯하다. 한 예로 학교에서 선생님은 교실에 들어서면서 준비해 온 차병을 먼저 교탁에 내려놓고 끓인 물로 차를 준비한다. 그런 다음 차를 마시며 강의를 시작하는 것이다. 이처럼 교실에서도 호텔에서도 열차 안에서도 항상 차를 마실 수 있도록 끓인 물을 준비한다. 이들은 추운 겨울이나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여름이나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더운 차를 마신다. 그리고 항상 어디서든지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찻 병 혹은 빈병을 들고 다닌다. 차가 없을 경우에는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 뜨거운 물을 연신 마셔댄다. 심지어 택시 기사들도 차병을 준비하여 가지고 다니며 수시로 차를 마신다고 하니 중국인의 특별한 차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다. 이제부터 중국의 차 문화에 대해 본격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