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역문화탐구 산동성, 쓰촨성 (泰山(山東), 成都(四川))
- 최초 등록일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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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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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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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山东省
1) 山东省의 기상환경
2) 山东省의 명승고적
3) 山东省의 풍물특산
4) 山东省의 풍속습관
5) 山东省의 인문지리
2. 四川省
1) 四川省의 자연환경
2) 四川省의 명승고적
3) 四川省의 풍물특산
4) 四川省의 풍속습관
5) 四川省의 인문지리
본문내용
산동성 山东省
산동성(山东省)은 중화인민공화국 동부의 성이다.
산동 반도에 자리 잡고 있으며 황하 하류, 황해, 보하이 해 와 접하고 있다.
명칭
고대 중국에서는 타이항 산맥의 서쪽을 산서(산리)이라 칭하였으며 동쪽을 산동(산둥)이라 불렀다.
현재의 산둥 성 이름은 고대로부터 전해 오는 것이며 또한 춘추 전국 시대 (기원전 770년~기원전 221년)때 에는 제나라와 노나라가 위치한 곳이어서 산둥 성을 제노대지라고도 한다.
▲ 산동성은 위와 같이 17개 지급 행정 구역으로 나뉘고, 모두 시(市)이다.
1. 山东省의 기상환경
산동은 난온대 (暖温带) 계절풍 기후에 속한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뚜렷한 사계절을 자랑한다. 5~8월인 여름 평균기온은26도로 무덥고 비가 자주 내리며, 겨울인 11~3월은 평균기온 -2도로 쌀쌀하다.
해안도시인 청도(青岛), 연태(烟台), 위해 (威海)는 성도 안쪽에 위치한 다른 도시들보다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엔 더 따뜻하다고 한다.
2. 山东省의 명승고적
1) 중국 5대 악산의 으뜸인 ― 산동성 태산 泰山(타이산)
태산은 고대에 대종 (岱宗) 이라 불렸으며, 별칭으로 대종(岱宗), 대악(岱岳)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춘추전국시대에 태산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해발 1,545m의 태산은 중국인들이 일평생 한번 오르고 싶어하는 곳이며 7,412개의 돌계단을 올라 마주치는 정상의 신비롭고 위엄 있는 풍광 덕분에 예부터 72명의 황제들이 이곳에서 제를 지냈고, 이백과 두보 같은 많은 문인들이 작품을 남겼다. 공자도 정상에 올라 ‘태산에 오르니 천하가 작아 보인다’고 읊기도 했다. 도교의 성지 벽하사를 비롯해 57개의 사찰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그리고 태산은 중국에서는 옛부터 5대 명산을 「五岳(오악)」이라 하였는데, 이 중에 東岳(동악)인 산동성의 泰山(태산)은 西岳(서악)인 섬서성의 華山(화산), 中岳(중악)인 하남성의 崇山(숭산), 南岳(남악)인 호남성의 衡山(형산), 北岳(북악)인 산서성의 桓山(항산)과 더불어 오악을 이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