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선생 지식경영법
- 최초 등록일
- 2007.06.13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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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민의 다산선생의 지식경영법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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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또, 득당이취법(得當移取法, 좋은 것은 가리지 않고 취해 와서 배워라>에서도 다산 선생이 화성을 설계하고 만들 때 테렌츠의「기기도설」를 인용하여 도르래를 이용한 기중가를 만들어 냈다. 「기기도설」에는 나오는 그림은 자세히 설명되어 있지 않지만, 그렇다고 포기하지 않고, 우리 실정에 맞게 응용하여 만들었던 것이다.
우리나라는 조선 전기까지만 해도 중국 등지에서 들어오는 문물과 문화들을 그대로 취해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실정에 맞게 고쳐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조선중기에는 보수적인 정치성향으로 인해 중국에 대한 중화사상으로 이런 정신을 잊었다.
「배우는 자리에서···남의 좋은 것을 받아들이고 나의 나쁜 것은 과감히 버려라. 남의 것을 받아들이더라도 그대로는 안 된다. 현실에 맞게 고쳐야 한다. 실상에 맞게 바꿔야한다. 그래야 변화가 있다. 그래야 발전이 있다.」라는 문장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의 실정에 맞게 고쳐 국익에 도움을 주고, 실생활에 응용을 할 수 있게 하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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