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키케로의 절충적 수사학
- 최초 등록일
- 2007.05.31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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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키케로는 로마의 정치가이자 철학자로 수많은 저술을 남긴 세기의 석학입니다.
특히 키케로는 정치연설과 법정연설에서 그 진가를 발휘했는데요, 이는 즉 `말`을 다루는
수사학과도 연결이 됩니다. 키케로가 수사학의 발전에 끼친 영향과 그의 절충적 수사학에
대한 내용을 담은 리포트 입니다.
목차
(1) 새로운 사람 키케로
(2) 키케로의 수사학적 업적
가.희랍수사학의 로마화
나.이론에 대한 실제의 우위
다.이상적 연설가 상
라.절충적 수사학
마.수사학의 영역확충
바.연설구조의 확충
본문내용
키케로의 절충적 수사학
(1) “새로운 사람” 키케로.
- 말로써, 언어의 힘을 빌려서 그리고 설득의 기술을 통해서 기사 신분에서 일약 로마 공화정 최고 권력자인 콘술의 지위에 올랐다. 돈이나 군대의 힘에 기대지 않은, 그리고 혈통 귀족이 아닌 자가 최고의 직위에 올랐다는 것은 당시 로마의 정치 전통에는 없었던 사건이었다. 그래서 그는 새로운 사람(homo novus) 이라고 불렸다.
- 정치가 : 카틸리나의 음모를 파헤쳐 나라를 구했음
카이사르 암살 이후 공화정을 회생시키기 위해 노력
로마를 굳건히 지켜나간 인물. 아르피노의 로물루스 라고도 부름.
- 철학자 : 당시 유행하던 헬레니즘 철학 전 부문에 정통. 절충
- 수사학자 : 그리스의 수사학 전통을 이어받아 집대성
- 명연설가 : 민회와 원로원에서는 정치와 정책에 관한 연설
법정에서는 고발과 변호의 연설
- 문필가 : 정치 논설, 연설문, 철학서, 수사학 저서 등 방대한 저술을 남김
(2) 키케로의 수사적 업적
가. 희랍 수사학의 로마화
- 로마가 아닌 희랍의 수사학을 배운 키케로
로마의 크라수스는 수사학 학교의 폐교령을 내림. 당시 라틴어 수사학 학교에서는 오로지 혀 놀림을 통해서 큰돈을 벌 수 있는 변호사가 되는 길에만 관심을 부었기 때문. 때문에 그는 그리스의 철학과 수사학을 배웠음.
- 왕성한 저술활동으로 희랍 수사학 저서들의 번역
단순히 수사학 용어를 특정 어휘로만 번역한 것이 아니라, 그와 유사한 뜻을 가진 낱말들을 이용하여 풀어 헤쳐 놓음. [프로타고라스 번역], [플라톤의 티마이오스 번역], [아라투스의 현상에 대하여 번역] 등등 번역본이 많다. 늘 그리스 출신 문헌학자의 도움을 받았으며, 그의 저작 중 연설문을 제외하고서 지적 저작권을 주장할 수 있는 작품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도 그가 번역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