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케로의 수사학을(말하기의 규칙과 체계)읽고....

소개글

말하기기초 수업시간에 제출한 레포트...

목차

0. 대화의 시작

1. 연설가의 고유한 힘에 대하여
1.1 발견에 대하여
1.2 배치에 대하여
1.3 표현에 대하여
1.4 연기에 대하여
1.5 기억에 대하여

2. 연설 부분에 대하여
2.1 연설의 시작에 대하여
2.2 사실 기술에 대하여
2.3 논증에 대하여
2.3.1 입증에 대하여
2.3.2 반박에 대하여
2.3.3 논거에 대하여
2.4 연설의 마무리에 대하여
2.4.1 강조에 대하여
2.4.2 요약에 대하여

3. 문제 제기에 대하여
3.1 일반 조항에 대하여
3.2 구체 사건에 대하여
3.2.1 칭찬 연설에 대하여
3.2.2 정책 연설에 대하여
3.2.3 법정 연설에 대하여
3.2.3.1 추정 단계 쟁점에 대하여
3.2.3.2 정의 단계 쟁점에 대하여
3.2.3.3 성격 규정 쟁점에 대하여
3.2.3.4 법조문 해석 쟁점에 대하여

4. 대화의 마무리

본문내용

《“수사학”을 읽고...》
이번 “수사학(말하기의 규칙과 체계)” 독서 감상은 나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사실 나는 말하기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지 못했다. 아직까지 체계적이고 논리 있는 말하기를 해야 하는 상황을 만나지 못해서일 것이다. 누군가의 앞에서 발표를 한다는 것은 우리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을 드러내는 것이다. 따라서 언제든 조리 있고 청중을 만족 시킬 수 있는 말하기의 방법을 습득해 놓아야 한다.
키케로는 수사학의 대가이자 고전 라틴 산문의 창조자이며 동시에 완성자라고 불리 운다. 키케로는 매우 말이 많았지만 말 한마디 한마디가 아무 대꾸도 못 할 정도로 세련되고 아름다운 문장들이었다. 그의 막강한 연설은 로마의 공화정을 이끄는 원동력 이었다. 이 책은 키케로의 말하는 방법에 대한 생각을 아들과 아버지의 대화 속에서 잘 보여준다. 특히 연설에 필요한 여러 요소들에 대해 담아 놓았다.

말하기의 이론은 3가지로 나뉘는데 그것은 연설가의 고유한 힘, 연설부분, 문제 제기 이다. 고유한 힘은 사안과 말에 속하는데 발견해야 하고 배치해야 하는 것이다. 연설은 네 부분으로 나뉘는 데 그것은 사실기술과 논증, 시작하는 말과 맺는말이다. 그리고 문제제기는 조회라고 부르는 불특정 문제와 특정문제로 나뉜다.

연설가의 고유한 힘에 대하여...
연설가가 첫째로 해야 할 일은 발견이다. 연설의 목적은 설득인데 설득을 위해서는 어떻게 신뢰를 줄 수 있는지와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지를 발견해야 한다. 신뢰는 논거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데, 그것은 논고에서 얻을 수 있다. 논고란 논거가 숨어 있는 장소란 뜻이다. 논거란 논증을 구성하기 위해 찾아낸 타당성이 있는 근거이다. 논거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사안자체가 아닌, 외부에 있는 외부근거이다. 외부근거는 권위로부터 관찰된 것과 의지에서 판단되는 것과 말로 된 증거가 있는데 말로 된 증거에는 자유로운 성격을 띠는 것과 강제적 성격이 가미된 것이 있다.

참고 자료

수사학 (말하기의 규칙과 체계, 코기토 총서 007 세계 사상의 고전) Partitiones oratoriae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안재원 역| 길| 2006.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