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특수 효과 (태극기 휘날리며)

소개글

이 리포트는 태극기휘날리며의 제작과정을 비롯 어떤 특수효과가 사용되어졌는지 그리고 그 특수효과의 제작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에 대하여 제작자의 말과 제작사진을 통해 자세한 설명을 덧붙인 A+ 받은 리포트 입니다.

목차

- VFX (Visual Effects)
- 슈퍼바이저 정도안이 말하는 특수효과
- 시각효과 슈퍼바이저 강종익이 말하는 C.G. / 특수촬영
MCC 촬영 / C.G.
- MCC 촬영의 단계
- MCC 촬영의 주의점
#. 평양시가전
디지털 색보정(Full Digital Color Correction)

본문내용

- 시각효과 슈퍼바이저 강종익이 말하는 C.G. / 특수촬영
C.G.는 원래 그 존재를 눈치 채는 순간, 존재가치를 잃는 참으로 특이한 분야이다.
정말 리얼해서 전혀 C.G.인 줄 모르게 해야 가장 성공한 C.G.인 것이다. 그런 점에서 태극기 휘날리며는 C.G.의 다양한 표현들을 시도하고 검증해 볼 수 있는 획기적인 영화라고 생각한다. 흔히 C.G.를 후반작업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C.G.를 총괄 감독하는 시각효과 슈퍼바이저가 MCC(Motion control camera)를 이용한 나눠찍기 등의 특수촬영까지 컨트롤해야한다고 생각하면 프리프로덕션과 프로덕션에서 많은 것들을 결정하여 작업해야 한다. 예컨대 헌팅을 갈 때도 특수촬영과 C.G.를 위해 해당 로케이션에는 반드시 시각효과 슈퍼바이저가 동행해야 한다. 태극기 휘날리며의 C.G.컷은 총 400컷으로, 프리프로덕션 때 VFX콘티를 따로 작성하여 5회에 걸친 시뮬레이션을 했다. 현장에 가면 또 현장의 변수가 있는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사전 시뮬레이션은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다. 특수효과, 특수분장, 특수소품, 특수촬영, C.G., 스턴트의 각 파트 팀장들이 모여 컨셉을 공유하고 촬영 전 준비사항들을 점검했다. 이를 통해 2D, 3D장면과 C.G.로 리터치 해야하는 부분, 또 MCC등 특수촬영을 해야 하는 부분들을 사전에 합의하고 회차를 정리해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피난민, 군인, 무기류 등을 장대한 스케일로 표현하기 위한 C.G.가 많은데 그 중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사람의 수를 늘리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