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정신건강

소개글

이동식의 현대인의 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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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인의 정신건강」이라는 책을 이번 교육심리학 과제를 하면서 처음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나의 정신 건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자그마한 기대를 가지고 읽게 되었다. 책의 분량은 많은 편이 아니어서 쉽게 읽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며 마음 편히 읽었다.
그런데 책을 읽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어려운 내용들이 많이 있었다. 내가 듣거나 보지 못했던 어려운 불교용어가 많이 나왔다. 불교용어 뿐만이 아니라 한문이 나오는 바람에 한문을 잘 알지 못하는 나로서는 책을 읽기가 힘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많이 있었다. 현대인의 정신건강에 대해 쓴 책이 왜 뜬금없이 불교라는 종교와 연관을 지어서 설명을 하는 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내가 이런 책을 왜 읽고 있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현대인의 정신건강이 불교와는 아무 연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처음에는 불교용어가 나에게 너무 생소해서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계속 읽다보니, 불교용어와 한문에 대해 아주 조금은 이해가 되었다. 책을 읽어보니까 불교사상이 현대인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현대인의 정신건강은 1부 〈버려야 얻을 수 있다〉와 2부 〈가정이 사람을 낳고 세계를 만든다〉로 총 2부로 나누어져 있다. 국내외 정신 의학계에서 수년간 활동하며 지대한 공헌을 한 정신과 전문의 이동식 박사가 그동안의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이 책이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현대인의 정신건강에 대해서 여러 가지 면을 다루고 있다. 현대인의 대부분이 노이로제 환자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정신건강은 지금 현대인의 큰 과제로 떠오르고 있고,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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