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인생은 아름다워
- 최초 등록일
- 2007.05.10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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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인생은 아름다워를 보고 나서 느낀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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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잡지나 TV프로그램에서 추천영화로 많이 나오던 영화였다. 하지만, 딱히 기회가 닿질 않아 보지 못했던 영화였고, 꼭 한번 보고싶었던 영화였다. 그러다가 이번 레포트를 통해 이 영화를 인터넷으로 보게 되었다.
우선 이 영화는 제목부터 끌렸다. “인생은 아릅다워” 라는 굉장히 추상적이면서도 낭만이 담겨있을 듯한 로맨틱 영화일 것 같지만, 그 안에 전쟁에 관한 배경을 안고 있으니, 영화 내용에 관한 반어법이랄까, 마치 예전에 봤던 “달콤한 인생”이라는 영화가 떠올랐다. 그 영 화도 제목이 무척 마음에 들었었다. 이 영화 역시 제목에서부터 나를 이끄는 무언가가 있었다. 이 영화의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제목은 러시아의 혁명 가였던 트로츠기가 암살당하기 직전 “그래도 인생은 아름답다”고 했던 말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한다.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전반부는 귀도(Guido Orefice: 로베르토 베니니 분)와 도라(Dora: 니콜렛타 브라스키 분)가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내용을 담았고, 후반부는 나치당원에게 끌려간 후 수용소에서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극악한 파시즘이 맹위를 떨치던 1930년대말, 귀도는 운명처럼 초등학교 교사인 도라를 만난다. 도라에겐 약혼자가 있지만 그 사랑을 운명이라고 생각한 귀도는 그녀와 함께 마을을 도망친다. 귀도의 순수하고 맑은 인생관과 꾸밈없는 유머에 이끌렸던 도라는 그와 결혼하여 아들 조슈아를 얻는다. 평화롭기 그지없던 이들 가족에게 닥쳐온 불행, 독일의 유태인 말살 정책에 따라 귀도와 조슈아는 강제로 수용소에 끌려간다.
남편과 아들을 사랑하는 도라는 유태인이 아니면서도 자원하여 그들의 뒤를 따른다. 귀도는 수용소에 도착한 순간부터, 조슈아에게 자신들이 처한 현실이 실은 하나의 신나는 놀이이자 게임이라고 속인다. 귀도는 자신들이 특별히 선발된 사람이라며 1,000점을 제일 먼저 따는 사람이 1등상으로 진짜 탱크를 받게 된다고 설명한다. 어릴 때부터 장난감 탱크를 좋아했던 조슈아는 귀가 솔깃하여 귀도의 이야기를 사실로 믿는다. 두 사람은 아슬아슬한 위기를 셀 수도 없이 넘기며 끝까지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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