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론 - 정의와 같음
- 최초 등록일
- 2007.04.26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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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자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무엇인가를 지칭하고 “이것”이라고 대답할 순 없다. 반면 같은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우리는 당구공을 가리키면서 이것들이 같다고 말함으로써 답할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이것이 평등에 대한 인식을 복잡하게 만드는 요소이다. [플라톤-전적으로 단순한 원칙은 단순함의 반대인 사물의 상태에 결코 적용될 수 없다.] 그러나 그 이상의 것이 있다.
평등은 전적으로 실체적인 방식으로 단순히 생각되어질 수도 있으나 또한 고도로 복잡하고 파악되기 어려운 방식으로 고안될 수도 있다. 전자의 의미에서 평등은 ‘동등함’의 생각을 전달하고 후자의 의미에서는 ‘정의’를 함축한다. 2인 이상의 사람이나 대상이 어떤 혹은 모든 측면에서 같거나 비슷하다는 의미에서 평등하다고 말할 수 있으나 정의 역시 평등을 요구한다. [부르네토 라티니-정의로서의 정당함은 동등한 것이고, 따라서 비정의는 동등하지 않은 것이다. 따라서 정의를 세우길 원하는 자는 동등하지 않은 것들을 동등하게 만들려고 애쓰는 자이다.]
*평등은 그 스스로를 같음과 정의에 동시적으로 연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야누스적 얼굴을 갖게 되는 매우 유별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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