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관객모독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7.04.20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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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극 `관객모독`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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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에 연극을 보러갈 때 제목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다. 왜 ‘관객모독’일까? 그래서 미리 그 내용을 짐작해 보았다. 관객을 모독하는 연극인가보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양동근이라는 대중스타가 연극에 출연하기 때문에 아마도 그러한 것에 기대를 걸고 연극을 보러 나섰던 것 같다. 연극을 실제로 보니 내가 생각했던 것과 조금은 맞았다. 관객을 모독하는 연극은 맞는 것 같다. 하지만 기존의 봤었던 연극과는 너무도 다른 형식의 연극이었다. 전혀 내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형식이어서 너무나 놀라웠다. 이 연극에는 하나의 스토리도 갈등관계도 존재하지 않았다. 무대에는 네 개의 의자가 놓여있었고 네 명의 배우가 등장한다. 처음의 저희의 연극을 보러 오신 것을 환영한다고 시작했는데 나는 단지 인사말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그것도 연극대사의 일부분이었다. 처음에 연극을 보았을 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연극을 다 본 후에 다시 생각해 보니 그것이 이 연극의 시작이었다. 처음에 공연이 시작되고 솔직히 많이 당황스러웠고 혼란스러웠다. 네 명의 배우는 계속해서 매우 철학적이고 어려운 말들을 끊임없이 했다. 관객을 모독하는 연극이겠지...라는 생각은 했었지만 내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었던 연극의 형식에서 매우 벗어나 있었기 때문에 아마도 그랬던 것 같다. 배우들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면서 관객이 생각하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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