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연극의 이해 레포트, 페터 한트케 <관객모독>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독일의 희곡작가 페터 한트케가 1966년에 발표한 「관객모독」은 기존의 전통 연극의 형식을 탈피하고 구변극이라는 실험적 양식을 통해 현실에 대한 비판적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으로서 의의가 있는 작품이다. 본 글에서는 「관객모독」과 전통연극이 구별되는 분별점을 짚고, 브레히트와 페터 한트케의 유사성과 그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관객모독」의 구변극 양식을 통해 작가가 의도하고자 한 효과가 과연 성공적으로 기능했는지에 대해 재고해 볼 필요성을 느끼고 그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하는 것이 목표다.

2. 본론
페터 한트케의 「관객모독」은 연극을 보는 관객으로서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기대하고 예상했던 것들을 완전히 부숴버리며 충격을 주는 작품이다. 연극을 보는 소비자이자 수용자인 관객들은 연극의 규칙과 형식에 대해 그들 나름대로 (관습을 통해) 쌓아온 틀을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김주연. 「독일비평사」. 문학과지성사, 2006.
서연호. 「우리 연극 100년」, 현암사, 2000.
김광요, 박진권, 황선근 외. 「드라마 사전」. 문예림, 2010.
이화원, “연극비평 국내: 공연장에서 관객은 어떠한 체험을 하는가? - 극단 76단의 2004년 《관객모독》을 중심으로”. 연극평론, Vol. 33 (2004) pg. 158, 8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