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토요 상설공연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7.04.15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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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립 국악원에 다녀와서 후기를 쓴 걸로
높은 점수를 받았던 리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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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6년 11월 4일, 과제를 하기위해 그 동안 미루기만 했던 토요상설공연을 보기위해 국립국악원으로 향했다. 평소에 오페라나 뮤지컬은 많이 보러갔었지만 국악 관람공연은 처음이었고, 국립국악원을 가는 것 또한 처음이었다. 그렇기에 공연을 보는 동안의 내 심장은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뛰고 있었다.
내가 관람한 공연은 중려형 이었는데 뒤늦게 알았지만 우리나라의 12음계중의 하나이며 모든 공연의 프로그램 구성은 우리나라 12음계의 이름으로 구성(황종형, 대려형, 태주형 등)되어있었다.
중려형은 푸살, 화운, 헌천화, 영산화랑 중 ‘세영산’ ‘가락덜이’ ‘상현도르리’, 남도민요 ‘흥타령’, 가사 ‘상사별곡’, 작법으로 구성되어 있는 공연이었다.
처음으로 공연된 푸살은 어둠속에서 장막이 올라가면서 수 명의 연주자들이 각기 다른 악기의 소리를 내며 시작되었다.
대금, 피리, 거문고, 가야금, 아쟁, 장구와 징. 관악기와 타악기의 어울림을 통해 구슬프며 애달픈 음색을 내고 있었다. 다른 악기들의 가벼우면서도 날카로운 소리에 징을 울림으로 조화가 이루어지고 있었고 중간 중간 추임새가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합주를 하기도 하고 거문고나 대금, 아쟁으로만 연주하기도 하면서 판플릿에 설명되어 있던 것처럼 박자의 변화와 익숙하지는 않지만 점점 귀에 익어가는 리듬감을 느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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