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선샤인
- 최초 등록일
- 2007.04.0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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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관련 수업시간에 이터널 션샤인을 보고
감상평을 작성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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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은 잊고 싶은 기억을 지워주는 첨단 기술을 모티프로 삼았지만, 철두철미하게 사랑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100% 사랑영화다. 평소의 코믹한 이미지와 달리, 우울하면서 사려 깊은 조엘 역을 뛰어난 연기로 소화해낸 짐 캐리가 놀랍다. 상대역 케이트 윈슬렛도 톡톡 튀는 개성으로 멋지게 연기했다.
평범하고 소심하며 착한 조엘과 감정적이고 즉흥적이며 톡톡 튀는 클레멘타인은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지고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성격이 너무 다른 조엘과 클레멘타인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에게 지켜가고..... 결국 심하게 다툰다. 조엘은 뒤늦게 찾아가 사과하려하지만 그녀는 그를 알아보지 못한다. 거듭된 갈등에 지친 클레멘타인이 잊고싶은 기억만 지워준다는 라쿠나사(社)의 첨단 서비스를 받은 것. 그녀가 자신에 관한 추억을 모두 삭제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된 조엘은 홧김에 자신도 기억을 지우지만 ..... 결국 사랑은 남고, 기억은 삭제된다는 내용이다.
이 영화가 더욱 매력적이고 재미있었던 점은 시간을 역순으로 따라가도록 배치했다는 점이다. 이 첫 번째 시퀀스와 두 번째 시퀀스의 관계는, 혹은 이 영화의 ‘무작위적인 듯한 그러나 이미 결정되어 있는 패턴으로서의 역순 구조’는 한참이 지나서야 실체를 잡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단서는 조엘과 클레멘타인이 이전에 서로 사랑‘했던’ 관계였고, 그들은 영화가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한번 헤어졌고, 클레멘타인은 이미 조엘을 기억 속에서 지워버린 뒤고,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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