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관, 의미유형, 의미분석 방법
- 최초 등록일
- 2007.03.03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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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의미론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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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언어는 형식과 내용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형식 못지않게 의미도 중요하다.
의미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의미’의 의미를 규명하는 일이 필요한데, 수천 년 전부터 철학자들을 중심으로 연구가 되어왔으나 음운론, 통사론에 비해 의미론이 과학적, 즉 경험접근이 더 어려워 아직도 논란의 여지가 많은 부분이다.
먼저 의미가 곧 ‘지시물’이라는 지시설이 있다. 하나의 언어 표현에 대한 의미는 그 언어 표현이 가리키는 대상물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고유명사의 의미를 설명할 때에는 도움이 되나 낱말이 지칭하는 사물을 볼 수 없는 경우, 지시물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경우, 지시물은 하나인데 그것을 나타내는 언어표현이 둘 이상일 경우, 문법적 허사의 경우 지시설은 설명하지 못한다.
언어표현이 가리킬 수 있는 대상이 없는 경우, 그 표현의 의미는 다만 청각 영상과 개념만이 결합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의미 파악 방법을 개념설이라고 한다. 의미가 곧 개념이란 설로 사람의 마음속에 내재하는 개념을 통해 간접적으로 그 대상물을 가리킨다는 것이다. 여기서 개념이란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내재하는 의미이다.
소쉬르는 시니피에를 시니피앙에 대한 개념으로 파악하였고, 이러한 생각을 오그덴과 리차즈가 발전시켜 기호 삼각형을 통해 언어기호(symbol)가 나타내는 의미는 사물(referent)이 아니고 개념(thought)이라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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