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사의 라이벌
- 최초 등록일
- 2007.03.02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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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와 김원봉
두 사람은 일제시대 민족해방운동뿐만 아니라 해방 직후에도 다양한 정치활동을 한 분들이다. 이론가(理論家)라기보다는 혁명가(革命家)라고 볼 수도 있다. 3.1운동이후 국내에선 탄압이 심해졌기 때문에 주요무대는 중국 관내지역이었다. 교포의 수는 적었지만 여러 가지 이점이 많았기 때문에 중요한 거점으로 부각되었다고 설명이 되고 있다.
김구는 해방 전후로 주로 정치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고 김원봉은 강력한 군사에 대한 생각이 있어 독일인이 경영하는 학교에 입학(入學)을 할 정도였다. 그래서 임시정부가 수립되었을 때 김구는 초대 경무국장을 맡게 되고 비슷한 시기에 김원봉은 의열단이라는 비밀결사조직을 만들게 된다. 1935년 이후에는 김원봉이 이끄는 민족혁명당과 김구의 한국국민당의 양대 세력(勢力)이 관내지역의 독립운동을 주도하게 되는데 한국국민당의 당원 수는 30여 명 정도였고 민족혁명당은 2백여 명 정도였다. 한국국민당과 민족혁명당은 대립하면서 1930년대 민족해방운동을 전개하는데 이 두 당은 몇 차례에 걸쳐 단일당 운동을 펼치지만 매번 실패하게 된다.
1940년대에 들어오면 두 사람의 노선(路線)과 이념(理念)이 비슷해지는데 김원봉의 경우에는 일찌감치 무장투쟁론으로 가고 김구 쪽도 1940년대에 광복군을 조직하는 등 무장투쟁 노선을 취하게 된다. 해방 이후
참고 자료
한국현대사의 라이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