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나리자 스마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2.26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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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심리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영화 모나리자 스마일
목차
줄거리
영화에서 드러난 교육 심리학적 개념
본문내용
모나리자 스마일
♣ 줄거리
새학기를 맞는 희망으로 부푼 1950년대 가을 캠퍼스. 서부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미술사를 가르치는 캐서린 왓슨은 동부의 웨슬리대에 전임강사로 들어온다. 자유로운 캘리포니아를 떠나 뉴잉글랜드의 명문 웰슬리에 온 그녀는 자신들의 학생들이 2차대전 이후 달라진 여성의 위상에 맞게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는 꿈에 부풀지만, 아직도 여성에게는 에티켓이나 가계일 만을 가르쳐야 한다는 대학측과 대학신문 편집장 일을 하고 있는 똑똑한 학생 베티 워렌(던스트)의 강한 반발에 직면하게 된다. 즉 보수적인 분위기에 젖어있는 학생들은 캐서린의 자유분방한 사고방식을 반기지 않는다.
당시 미국의 최고 지성이던 여학생들은 교과서에 나온 고대 알타미라 동굴 벽화에 대해선 달달 외우고 있지만, 당대의 거장 잭슨 폴록의 추상화에 대해선 반신반의의 눈길을 보낸다.
미모와는 달리 냉정하기 짝이 없는 베티, 똑똑함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조일, 프리섹스 물결에 빠진 지젤, 자신이 연주하는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과는 달리 연애에는 쑥맥인 콘스탄스 역시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결혼만이 여자 인생의 최고목표가 아니라는 캐서린의 자유롭고 진취적인 주장은 정물화 같던 그녀들에게 차츰 추상화의 생동감을 깃들게 한다. 이 영화는 1950년대 동부의 지극히 보수적인 여자대학에서 발생하는 교수와 학생 사이의 반목과 화해를 그려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