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국악감상문 2
- 최초 등록일
- 2007.01.11
- 최종 저작일
- 2006.12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이 글은 국립국악원에서 토요일 5시에 하는 토요 상설 공연을 보고 와서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굿풍류-
-피리독주 ‘염양춘’-
-현악중주 ‘언락’-
-영지무-
-판소리‘수궁가’-
-남도아리랑-
..
본문내용
두 번째는 처음과는 달라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처음이나 두 번째나 똑 같았다. 지난 번 국악공연 보러갈 때는 레포트 제출 마감시간에 쫓겨 갔기 때문에, 뭔가 재밌게 보고도 지치는(?) 기분이었다. 그런데 역시나 이번에도 마치 무엇에 쫓기듯 다녀왔다. 그래도 처음 보다는 나아진 걸 찾는다면, 다녀온 걸 자랑하며 같이 간 사람에게(서울까지의 차비를 내준다기에 오빠를 데려 갔었다.) 엄청나게 아는 척을 해댔다는 것 정도일라나~♪
주말이라 버스표가 매진 된 것이 많았다. 5시 공연 시간까지 겨우 맞춰서 국립국악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바로 표를 사고 관람하기위해 공연장으로 들어갔다.
공연은 5시가 조금 넘어서 불이 꺼지면서 시작했다.
(아래는 공연 순서대로 감상을 써 보았다.)
-굿풍류-
공연을 다 보고 안 사실이지만 굿풍류는 서울과 경기도의 여러 무악을 모음곡으로 편성한 음악이라고 한다. 굿판에서 연주되었던 음악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봤기 때문인지 음악에 대한 해설을 봤을 때는 조금 놀랐다. 들을 때는 무슨 연회 때 연주하던 곡쯤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악기는 두 줄로 배치되어 있었는데 앞줄에는 가야금(2), 거문고(2), 아쟁(2), 해금(3)등 현악기가 있었고, 뒷줄에는 대금과 피리등의 관악기와 장구, 자바라, 징+방울?등의 타악기가 있었다. 지금은 악기이름을 알지만 연주를 볼 때는 몰랐던 악기 이름이 있었다.(사실, 이름도 모를 정도로 생소한 악기였다.) 바로 자바라와 아쟁이었다. 나는 아쟁이 거문고나 가야금을 서양식으로(바이올린이나 첼로처럼 활대로 줄을 마찰 시켜 연주하는 악기이다.) 개량해서 만든 악기인줄만 알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