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 최초 등록일
- 2007.01.06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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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리와 함께 화요일 독후감 입니다.
글자크기는 10이고 총 3쪽 꽉 채웠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 10대의 내가 만난 모리 교수와의 만남을 되짚어본다.
■ 20대. 낯선 출발선에서 다시 만난 모리 교수.
■ 북리뷰를 마치며
본문내용
이 책은 책을 즐겨보지 않는 사람도 제목은 알고 있을 정도로 대중성을 가지고 있는 책이다.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을 접해 본 사람들은 저마다 가슴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는 동시에 앞으로 자신이 살아갈 방향을 미리 예상해 보는 시간을 가졌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나 역시 10대의 내가 본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과 20대인 지금의 내가 본 이 책을 통해 그 당시 내가 살아가는 시간들을 둘러보고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은 살아간다는 것이 숨가쁜 달리기와 같은 한 사내의 경험담을 담은 이야기이다. 미치앨 붐이라는 이름을 가진 주인공은 삼촌의 죽음을 통해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시간이 얼마 남아 있지 않음을 깨닫고 더 많은 물질적 풍요로움을 획득해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이런 바쁜 일상에 쫓긴 미치앨 붐은 우연히 본 텔레비전에서 은사님을 뵙게 되고, 근무하던 신문사의 파업으로 실직자가 되면서 더욱 자신의 기사가 없어도 세상은 아무런 문제없이 돌아가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한 상황을 겪으면서 주인공은 자신의 삶이 행복이라는 것과는 거리가 있음을 깨닫고 은사인 모리교수님과의 시간을 통해 삶에 대한 새로운 의지를 가지게 된다.
대학교를 졸업한 지 20여년 만에 찾아 뵌 모리 교수님은 루게릭 병이라는 불치병을 앓고 있었다. 죽음이 눈 앞에 있다는 사실을 모리 교수 자신과 주변 사람들은 모두가 알고 있다. 죽음의 날이 예고된 상황이지만 모리 교수는 ‘죽음’이라는 낯선 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취하고 있다. 모리 교수는 처음에는 그 병을 가진 자신을 부정했지만 그 과정을 즐기는 단계에 까지 이르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