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기(일제강점기)의 미술교육
- 최초 등록일
- 2007.01.0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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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 미술사의 암흑기였던 근대기, 즉 일제강점기의 미술교육에 대한 5쪽분량의 짧은 논문형식의 한글문서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미술과 사회
Ⅲ 근대기 미술교육의 변천
ⅰ) 조선교육령시대(1910~1922)의 미술교육
① 사회적 배경
② 미술교육의 변화
③ 특징
ⅱ) 개정 조선교육령시대(1922~1938)의 미술교육
① 사회적 배경
② 미술교육의 변화
③ 특징
ⅲ) 제 3차 조선교육령시대(1938~1943)와 전시체제(1943~1945)의 미술교육
① 사회적 배경
② 미술교육의 변화
③ 특징
Ⅳ 근대기 미술교육의 긍정적 측면
Ⅴ 나오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우리나라의 미술교육은 한국적 교육풍토를 일궈가며 주체적으로 발전해 왔기보다 역사적 변동과 더불어 외국 미술교육 사조들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았다. 특히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일제에 크게 지배받았던 근대기에는 타성에 젖은 미술교육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다. 때문에 이 시기의 미술교육은 우리나라 미술교육의 흐름에서 도외시 되어 오고 있다.
근대기의 미술교육이 어떤 양상을 띠었으며, 현재 미술교육에 어떤 점을 시사하고 있는지 알아볼 필요는 없을까?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에 따른 미술교육을 재조명해보며, 우리나라 미술교육의 퇴색기를 되짚어 보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먼저 용어정리를 통해 미술과 사회의 관련성을 파악한 다음, 근대기 미술교육의 변천을 살펴보고, 그 시사점을 찾아보도록 하겠다.
Ⅱ 미술과 사회
미술을 사회와의 맥락적 관점에서 파악하고자 한 맥피(McFee, J. K)는 「사회, 미술, 교육 Society, Art, Education」라는 자신의 논문을 시작으로 사회의 변화를 반영하는 미술교육을 강조하였다. 그는 예술가가 사회로부터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천재적인 창조자가 아니라 그가 존재하는 사회의 정치, 종교, 문화 등에 영향을 받으며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미술과 사회의 관련성은 대단히 깊으며 서로 영향을 미치며 발전해 가고 있다. 두 용어가 가지고 있는 의미 간에도 서로 관련이 있을까? 미술의 어원은 프랑스어로부터 시작한다. 미(美)를 재현 또는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여러 재주 또는 기예를 뜻하는 beaux arts를 번역한 말로서, 영어의 fine arts도 같은 뜻이다. 한자로 번역하면 미술(美術)의 의미는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기술이다. 다소 도구적인 의미로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김현주, 「미술교육의 사회·문화적 맥락성 연구」,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03, p31
「초등 미술과 교육학」, 교육과학사, 1997, p75~78
「미술교육의 동향과 전망」, 학지사, 2003, p109~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