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리움미술관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6.12.16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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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술의 이해 레포트
- 미술관 관람기 : 리움미술관을 다녀와서
목차
리움 미술관을 다녀와서...
-Museum1
-Museum2
-Epilogue
본문내용
리움 미술관을 다녀와서...
장마비가 내리기 시작한 7.15(토) 리움 미술관을 가기위해 서울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사실 리움 미술관 방문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이번 봄 건축과에서 단체로 서울 건축물답사 일정중 하나로 리움 미술관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물론 그때는 아무래도 건축물을 위주로 답사를 했기 때문에 소장된 미술품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구경을 하지 않았었다. 그때 관람을 제대로 했었더라면 굳이 멀리 서울에 있는 리움 미술관을 다시 방문하지 않았어도 됐을거라는 후회도 있었지만 다시한번 방문하는 기분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다. 그만큼 리움의 첫인상이 내게는 좋게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첫 번째 방문때는 건축물을 중심으로 구경을 했고 1시간의 짧은 일정 때문에 이곳저곳 사진을 찍느라 바쁘기만 했고 리움 미술관이 가진 제대로 된 매력을 다 느껴보지 못했었다.
리움 미술관은 개관 전부터 물론 미술계에서도 큰 이슈였겠지만 건축계에서도 큰 이슈였다. 삼성이라는 대기업이 미술관을 만든다는 것도 큰 이유였지만 현재 세계에서 소위 가장 잘 나간다는 건축가 그것도 세명이 같은 장소에서 건축물은 짓는 다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드문 일이였기 때문이다. 주로 벽돌을 소재로 인간적이고 자연을 향한 건축을 추구하는 뮤지엄1을 설계한 마리오보타, 프랑스 건축가로서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자신만의 깊이 있는 건축을 추구하는 뮤지엄2을 설계한 장누벨, 현재 세계 건축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건축가로 건축 이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아동교육문화센터를 설계한 렘콜하스 이 세명의 이름만 들어도 리움에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었다.
리움 미술관은 다른 미술관과는 달리 사전에 예약을 해야 했었다. 그래서 전문 큐레이터가 설명을 해준다는 오후1:30에 예약을 했었다.
예약한 시간에 맞춰서 리움에 도착을 하니 비가 오는 휴일임에도 사람들이 제법 보였다. 외국 관광객들도 몇 명 보였다. 도착을 해서 티켓팅을 하고 PDA를 빌려서 관람을 시작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