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미국 교육 이야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2.14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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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행정 과목 수강시..
미국교육이야기를 읽고나서, 줄거리 및 느낀 사항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미국 교육 이야기’줄거리
Ⅱ. 보고 느낀 중요사항
Ⅲ. 결론
본문내용
둘째, 경쟁이 아닌 협동을, 획일화가 아닌 창의성을 높이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교육은 마치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중등교육의 최종 성과인 양 여겨지는 것 같다. 입시철이 되면, 신문은 온통 대학입시에 관한 기사를 주로 이루고, 고3을 자녀로 둔 가정에서 1년 동안 TV도 보지 않고, 집안에서 조용히 하는 등 행동을 조심하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학교에서는 ‘지금이 너희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야.’라는 말로 오직 공부 만을 강조한다. 우리나라의 사회적 분위기는 청소년기에 있어서 무엇이 더 중요한 것인지 생각할 여유 없이, 공부라고 단정 짓는다. 그러하다 보니, 학생들은 같은 반 친구들을 함께 우정을 느끼는 친구라고 보지 않고, 하나의 경쟁자로 보게 된다. 학교의 교육기능이 대학을 가기 위한 준비단계에만 그치고, 인성교육 및 특별활동 등에는 관심도 없다.
그 이유는 요즘은 아이를 한 명 또는 두 명만 출산한다. 예전 같았으면 많은 형제들 속에서 자연스럽게 협동하는 것을 배울 수 있었을 것인데, 경제적으로 발전하면서 핵가족화 되다 보니 핵가족의 아이들이 가정에서 경험하는 사람은 한 두 명의 형제, 자매 또는 부모님이 전부이다. 부모는 적은 자녀이기 때문에, 더 많은 관심과 교육에 투자를 한다. 그러다 보니 가정 외에서의 워낙 교육열이 높은 민족인데다가, 좋은 대학가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인 양 여겨지는 사회적 분위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학 선발에 있어서 대부분이 내신 성적이나 수능, 논술에 의해서만 한정적으로 학생을 평가하여 선발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하여 교육은 경쟁을 조장할 뿐만 아니라, 창의적이기 보다는 획일적으로 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참고 자료
이일용(2000). (이 교수의)미국 교육 이야기.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