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만의 여섯가지 물리이야기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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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리처드 파인만이 1960년대 초반 미국 명문대학인 칼텍에서 주로 대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집필한 교재에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내용을 중심으로 6가지 주제(piece라고 제목에 나와 있다)를 설명한 글이다. 공식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 일반 성인이 읽기에 어렵지 않고 대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수업이어서인지 앞의 서문이나 내용도 그리 어렵게 다가오지 않았다. 다만 심화학습을 통해 미래의 물리학자가 될 사람들은 한 꺼풀씩 지식의 깊이가 더해지면 매우 어려운 수준임을 짐작할 수 있다.

리처드 파인만은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저명한 학자인데 이 분의 업적은 어려운 물리학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는 데 있다고 할 수 있다. 기본적인 물리과정을 설명하고 경이로울 정도로 능률적인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가는 책을 썼다. 물리학자로서도 명성을 얻었지만 말년에는 물리학 이외에서도 챌린저호 위원회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는데 대표적으로 원형고리의 낮은 온도에서의 민감성에 대한 유명한 실험은 얼음물 한 잔으로 모든 것을 해결한 전설적인 사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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