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프레네교육에 대한 내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6.12.13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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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레네교육 비디로을 보고 소감문을 적은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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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 우리나라 교육은 한마다로 말해 죽어있는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한 교실에 여러 아이들을 묶어 놓고 전국의 모든 아이들에게 똑같은 것을 가르치고 있으니 말이다. 아동들은 선천적으로 다르다. 흥미 있는 과목, 공부하는 방법, 미래에 대한 꿈 등 이 모든 것들이 다른데 전국의 모든 아동들에게 똑같은 것을 천편일률적인 방식으로 가르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방법이다.
이런 의미에서 아동의 자발적인 행동을 강조하고 자유의지를 중시하는 프레네 교육은 매우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한 교실에 여러 학년의 아이들을 배치시켜놓고 그들 본인이 스스로 학습하고자 하는 동기가 생겼을 때 비로소 학습을 시작하는 방법은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방법이다. 요즘 들어 우리나라도 교수방법을 새로 개발하고 더 좋은 것을 찾아가기는 하지만 현실 속에서는 아직도 교사 중심의 천편일률적인 수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프레네 교육은 철저히 학생이 중심이 되어 그들의 학습동기에 맞춘 교육법이라 할 수 있다.
현 우리나라의 교육현실과 프레네 교육을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가? 사실상 아무런 준비 없이 프레네 교육이 좋다는 말만 믿고 급박하게 접목시키려고 하면 예전의 열린교육과 실패와 같은 과오를 또 경험하게 될 것이다.
여러 학년의 아이들을 한 교실에 통합시킨다거나 학생들에게 모든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것을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 프레네 교육을 할 시설이나 교사가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프레네 교육을 밀고 나가기 보다는 우리나라의 현실에 맞게 고쳐 접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선 프레네 교육에서 중시하는 협동학습과 각 반끼리 통합교육을 하는것과 지식시장이라는 제도에 특별히 눈에 갔다.
첫 번째로, 협동학습이 인상적이었는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조를 편성해서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연구를 해 발표 수업을 하면 나머지 학생들은 그 수업을 듣고 질문을 하면서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은 능동적이기 때문에 더 효율적인 학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여기에서도 선생님은 다른 학생과 마찬가지로 책상에 앉아 발표자의 호명을 받아야만 말 할 기회가 생긴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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