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없는 원숭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2.12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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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털없는 원숭이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간단한 내용 요약이 되어 있고 주관적인 내용 포함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털 없는 원숭이를 읽을 때의 첫 느낌은 “이 책이 과연 나에게 어떠한 정보를 전해줄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우선 읽은 결과는 나를 비롯한 우리의 인간들이 그 동안 간과하고 있었던 인간만의 본성에 관하여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는 것에 그 의의를 두고 싶다.
이 책은 크게 8가지의 챕터로 되어 있다. 기원, 짝짓기, 모험심, 싸움, 먹기, 몸손질, 다른 동물들과의 관계가 바로 그것이다.
`기원`에서는 털 없는 원숭이가 어떻게 환경에 맞게 스스로 바뀌어 가고 그것을 진화라는 하나의 가설로 지은이의 생각을 펴나가고 있다. 여기서 털 없는 원숭이라는 말은 호모사피엔스를 가리키는 말로써, 털 없는 벌거숭이 피부를 가졌기 때문에 털 없는 원숭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우리 인간이 털 없는 원숭이가 되어 인간을 하나의 동물학적 관점에서 보게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이 “과연 인간이 동물의 모든 것으로 설명되어지고 해석되어 질 수 있는가?”라는 의문을 가지게 했다.
`짝짓기`에서는 이성에 관하여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되고, 성교를 하게 되기까지의 모든 행동을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또한 인간만이 영장류중에서 격렬하게 성행위를 한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만 했다.
짝짓기, 즉 성행위라고 표현할 수 있는 것 중에 검토해야 할 것이 있다면 동성애를 생각할 수 있다. 동성애는 마땅한 성교 상대를 만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우리 인간의 성적행동을 돌이켜보면, 우리는 애당초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기본적인 충동에 충실한 동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현사회에서의 인간은 짝짓기를 종족보존의 수단으로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쾌락을 추구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한다는 것이 털 없는 원숭이와 구별되어 지는 것이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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