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의 부활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2.10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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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톨스토이의 작품 중 부활을 읽고 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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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학교에서는 과목마다 전공이든 교양이든 교수님께서 지정해주시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레포트가 있다. 그래서 저번학기에 전공 교수님께서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책을 선정해주셔서 톨스토이의 문학 작품을 먼저 접한 적이 있다. 그 책을 읽고는 톨스토이는 참 따뜻한 인간애가 느껴지는 작가라고 생각했었는데 ‘부활’이라는 책 역시도 그렇게 느껴진다.
이 책의 제목만 들었을 때는 부활절이 떠올라 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이 책의 내용은 주인공인 네플류도프가 재판소의 배심원으로 나가게 되어 잊고 지냈지만 옛날 자기가 어렸을 때 자기의 마음을 육체적으로 설레게 했었던 재판을 받게 된 카튜샤와의 재회로 시작된다. 7년 동안의 유녀 생활 중 자신을 괴롭히던 손님인 스멜코프라는 돈 많은 상인을 재우기 위해 수면제라고 생각하고 먹인 약이 독약이어서 죽게 된다. 그래서 카튜샤는 살인절도 혐의를 받아 남자 여자 한명과 같이 재판을 받게 되었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어느 집의 하녀 겸 양녀로 있었는데 그 집의 조카였던 네플류도프에 의해 임신을 하게 되었다. 그 뒤 그 집에서 나와 여기저기 떠돌다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타락 생활을 하게 되었다. 네플류도프는 카튜샤의 타락의 원인이 자기의 무책임 했었던 어린 시절의 행동에 의해 된 것 같아 죄책감에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카튜샤의 말을 믿어주는 사람이 없었고, 네플류도프가 속해 있는 배심원들의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인해 유죄로 징역을 선고 받게 되었다. 네플류도프는 그녀가 무죄라는 것을 밝혀내기 위하여 그녀가 있는 감옥에도 찾아가 그녀를 만나 보기도 하고 여러 판사님들과 윗사람들을 만나서 청원을 하게 된다.
카튜샤의 구원을 위해 청원을 하려고 윗사람들을 만나러 다니고 했지만은 모두 책임을 서로 다른 이들에게 떠밀며 맡지 않으려 하자 처리 해 줄 사람을 구하지 못하였다. 그렇지만 그녀를 구하기 위해서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면서 버리기로 했다. 자기를 무척 좋아해주던 귀족의 딸, 미시와의 약혼도 깨고, 오로지 카튜샤를 위해 변호사를 구하고 진정서도 쓰면서 카츄샤를 위한 모든 있는 가진 힘을 아낌없이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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