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연애소설 읽는 노인`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6.11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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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루이스 세풀베다의 작품
[연애소설 읽는 노인]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과제에서도 점수 잘 맞은 작품입니다
참고하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여행을 좋아한다. 그래서 아직 대학교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기준의 친구들 보다는 여행을 많이 다녀왔다.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등 이러한 많은 나라들에서의 경험들은 나에게 많은 소중한 추억들을 남겨주었다. 이렇듯 내가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는 물론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나름대로의 자유를 만끽하고 싶은 것도 있지만 도심에서 벗어난 자연을 온 몸으로 느끼고 올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집을 떠나 나무의 보호를 받으며 흙길에 발을 디디는 순간부터 나의 공부는 시작된다. 자연의 거대함과 존엄성을 감동과 함께 느껴봤던 곳은 미국의 ‘그랜드 캐년’, ‘빅벤드 국립공원’ 그리고 스위스 만년설의 ‘인터라켄’등을 들수가 있다. 하지만 가장 가고 싶었지만 아직 못 가본 곳은 바로 지구 최고의 열대림 ‘아마존’이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소설 중「연애소설을 읽는 노인」이 라틴아메리카의 열대밀림 Rain Forest-Amazon에 대한 소설이라는 것을 알고 나는 레포트를 위해 망설임 없이「연애소설을 읽는 노인」을 선택했다. 그리고 지금부터 이 책에 대한 소박한 생각과 책의 내용을 정리해 보려 한다.
「연애소설 읽는 노인 」의 작가 루이스 세풀베다는 이하의 작가 소개는 「 연애소설 읽는 노인」-열린책들 출판사 옮긴이 정창씨의 글에서 발췌
1949년 칠레의 북부 오바예에서 출생했다. 그는 피노체트 군사 정권에서 반독재 반체제 운동에 주도적으로 활동하다 수감되었으나 국제사면위원회의 도움으로 석방된 후 망명길에 올랐고, 주변국인 페루, 에콰도르, 콜롬비아에서 연극 단체를 이끌며 유네스코 기자로 활동하다 1980년부터 독일에 정착하였다. 그리고 현재 스페인에 거주 하고 있다고 한다. 세풀베다는 작가이기 이전에 나와 같이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는 망명이후 여러 오지등을 떠돌아 다녔는데 그 중 아마존여행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역시 이 때 보았던 아마존의 생태나 생활상들이 소설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세풀베다의 소설은 자연친화적 소설이다. 즉, 그의 첫 소설인 「세상 끝의 세상」도 환경소설이었던 것처럼 그는 환경친화를 노래했다. 그는 또한 오늘날의 세계가 <지구촌>으로 대변되지만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의 비문명 지역이나 저개발 지역을 배체하는 지구촌이란 한낱 껍데기에 불과하며, 그것은 단지 정보 통신을 장악하고 소유한 국가나 개인 또는 그것에 관심을 가진 자들만을 위한 거짓 구호라고 질타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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