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이야기 수사장기화
- 최초 등록일
- 2006.11.27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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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각.
바다이야기가 이슈가 된 것은 꽤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수사가 좁혀지지 못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의 말처럼 정치권의 개입 때문에 수사를 좁히지 못하는건지, 그렇다면 정권이 바뀌어야만 정말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인지, 바다이야기에 많은 지식이 없는 나로서는 어떤 것이 진실이라고 말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수사가 좁혀진다고 하고는 있지만 전혀 진전도 없고 아직도 많은 게임장이 영업을 원활하게 하고 있다는 점이다. 간판을 가리고 하고 있는 게임장도 있다고는 하지만 과연 그걸 정말로 못보고 지나칠 수가 있을까. 혹자는 바다이야기 사태가 문화관광부와 관련 국회의원들의 부패의 핵심이라고 말들을 한다. 정확한 사실이 밝혀지기 전까진 관련당사자가 아닌 이상 아무도 알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더 이상 진전없는 수사로 인해 국민들의 돈을 축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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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알 수 없는 이중적 문화부=문화부는 2005년 9월 7일 ‘게임의 역기능 예방·근절 대책 강화’라는 보도자료를 냈다. 문화부는 불법 사행성 게임에 문화부가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음·비·게법 42조 3항 ‘문화부장관은 등급분류를 받은 것과 다른 내용의 게임물을 발견한 때에는 관계공무원으로 하여금 이를 수거하여 폐기하게 할 수 있다’는 조항을 내세우며 경찰과 지자체, 영등위 등과 협조해 단속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지난 1년 동안 단속 실적은? 주무과인 문화부 게임산업팀에 이를 물었지만 5일 밤 현재 답변이 없다.
◆문화부 공문, 오락가락=경찰청 생활질서과측은 “문화부로부터 2005년 1월 5일 이후 모두 여덟 차례 관련 공문을 받았다”고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그러나 “딱지상품권을 단속해 달라고 했다가, 프로그램이 변경됐다며 단속을 유예해 달라(2006년 4월 2일)고 하는 등 공문 자체가 오락가락했다”고 비판했다.
경찰청측은 “어떤 것까지가 개·변조 행위인지, 성인오락실과 관련해 어떤 것이 불법이고, 어디까지가 합법인지 등 명확한 지침도 없이 그냥 사행성 높은 게임물을 단속해 달라고 했는데, 1800여 종에 달하는 성인오락게임을 어떻게 다 단속하라는 이야기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결국 2006년 6월 이후 내려진 법원의 판례를 근거로 단속을 했다고 밝혔다.
(신형준기자 [블로그 바로가기 hjshin.chosun.com])
(박란희기자 [블로그 바로가기 rhpar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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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바다이야기가 이슈가 된 것은 꽤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수사가 좁혀지지 못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의 말처럼 정치권의 개입 때문에 수사를 좁히지 못하는건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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