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인생은 아름다워
- 최초 등록일
- 2006.11.27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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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줄거리
*감상평
본문내용
이탈리아에서 파시즘이 세력을 확장하던 1930년대 말에 유태인 귀도는 매우 활발하고 낙천적이며 유머가 넘치는 사람이다. 귀도는 동네 아가씨였던 도라와 결혼하여 아들 죠수아을 낳고 매우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독일의 유태인 말살 정책으로 그들은 수용소에 끌려가게 된다. 도라는 유태인이 아니지만 귀도와의 사랑을 운명이라고 생각해서 스스로 수용소로 간다. 귀도는 아들 죠수아에게 수용소의 실체를 알리지 않으면서도 죠슈아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특유의 재치로 죠수아를 속인다. 그들이 특별한 게임을 위해서 선발되어 왔으며, 1000점을 얻으면 1등을 하여 탱크를 상으로 받게 된다고 죠수아에게 거짓말을 한다. 1000점을 따기 위한 원칙은 실은 수용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해야 하는 일들이었다. 수많은 위기를 넘겼지만, 해방되기 하루 전날 도라가 끌려가게 되자 귀도는 도라를 구하려다 발각되어 총살당하게 된다. 나치 군인에게 끌려가면서도 귀도는 죠수아에게 모든 상황에 게임인 것처럼 장난스럽게 행동하며 꼼짝하지말고 하루만 더 버텨서 꼭 탱크를 상으로 받으라고 아들에게 이야기한다. 다음날, 죠수아의 앞에 미군의 탱크가 나타나고, 탱크를 타고 가던 중 죠수아는 도라와 감격적인 상봉을 한다.
*감상평:
이 영화의 제목은 얼른 생각하면 영화의 내용과 어울리지 않는다. 제목만 본다면, 젊은이들의 아름다운 청춘 이야기나 연인의 행복한 사랑 이야기라고 생각하게 된다. 어느 누가 사람을 죽여서 비누로 만드는 끔찍한 수용소에서 인생의 아름다움을 생각할 수 있을까? 하지만 이 영화는 놀랍게도 사람을 가장 비참한 상태로 전락하게 하는 수용소에서 인생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그리고 그 의도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