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에밀
- 최초 등록일
- 2006.11.26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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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루소의 에밀을 읽고서...
목차
서론
-루소의 에밀을 읽게 된 동기
-각 5부로 구성된 장편에 대한 개괄
본론
:루소의 시기별 교육방침과 각 시기별 특성을 관찰
-제1기
-제2기
-제3기
-제4기
-제5기
결론
-루소의 에밀을 통해서 얻어야 할 가르침
(문서내 구분없음)
본문내용
루소. 루소는 이미 고교시절부터 그 이름을 익히 들어오던 터라, 이름자체에서는 오히려 왠지 모를 친근감마저 드는 사람이었다. 그렇기에 그의 명성만큼이나 유명한 그의 저서인 [에밀]또한 전혀 낯설지 않았다. 하지만 겉모습뿐, 거기에 관한 진솔한 지식을 모르는 한 나는 루소가 주는 그 가르침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기에, 나에게 예전부터 다가와 있던, 하지만 이제야 그 진실을 이해할 이유와 순간이 다가온 지금. 그에게 좀 더 다가가기 위해 이 책을 읽기로 한다.
루소의 [에밀]은 18세기 스위스 태생의 사회 사상가였던 그의 대표작이라 할 만한 책이라 본다. 이 책은 그가 에밀 이라는 이름의 어린아이를 교육하는 과정을 소설체로 기록한 일종의 문학작품이자 교육철학 서적이라 말할 수 있다. [에밀]은 전체 5부로 구성 되어 있는 장편 교육 소설로 신생아에서 청년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다섯 단계로 구분하여 각 단계의 발달 과정과, 이에 적합한 교육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에 의해 인간의 문명은 끝없이 비판되고, 그 대신 자연은 인간 사회의 모든 타락과 병폐를 치유할 수 있는 대안으로 미화된다.
그것은 그가 기본적으로 성선설에 기반을 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는 신은 선한 존재이며 그렇기 때문에 신이 많든 인간 또한 선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 하에 그의 이론을 펼쳐 나가고 있다. 그럼 이제 그의 이러한 기본 사상에 관심을 갖고 총 5부에 걸친 그의 기록을 살펴보기로 하자.
우선 제 1부는 유아기로서 그는 사람의 본성을 “창조자 손에서 나올 때는 모든 것이 선하나 사람의 손에서 모든 것이 타락 한다” 라고 하며 이간의 손에서 더럽혀 지는 물질문명을 비판하고, 선하게 태어난 인간 본성 그대로를 잘 지켜나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때문에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어머니의 역할이 중요하며 그렇기에 그는 어머니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그는 교육에 대해서 “식물은 재배해서 자라고 사람은 교육에 의해 만들어 진다.”고 하면서 우리인간에게 교육이 얼마나 필요 한지를 주장한다. 이와 더불어 그는 교육을 자연, 인간, 사물을 통한 세 가지 교육으로 나누었는데 첫째는 우리의 여러 기관이나 여러 능력의 신체적 발달은 자연교육이고 둘째로 이 발달을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인간 교육이며 마지막으로 여러 사물에 대해 경험을 쌓는 것이 사물교육이다.
참고 자료
루소의 에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