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감상문 " 에밀 " -루소
- 최초 등록일
- 2006.06.06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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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루소 - 에밀
나의 생각 부분과
줄거리 부분이
제 1부에서 5부까지 에밀의 성장 과정에 대해 생각을 겸해 써놓았다
목차
루소 - 에밀
나의 생각 부분과
줄거리 부분이
제 1부에서 5부까지 에밀의 성장 과정에 대해 생각을 겸해 써놓았다
본문내용
요즘 아이들은 새장 속의 새들처럼 커가고 있는 것 같다. 아이들은 부모들의 감시가 가능한시야 내에 생활 하고 있으며, 그들의 감시에서 벗어 난 곳 이라고 해도 부모들이 선정한 타인들의 감시 망 안에서 지내고 있는 현실이다. 아이들은 부모들이 만들어놓은 새 장 속에 갇혀서, 그 공간들이 세상의 전부라고 인식한다. 그들의 활동 범위가 넓어진 다는 건 단지 새 장의 크기가 조금 커 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부모들의 이러한 행동은 나쁘게 의도된 바는 아닐 것이다. 당신의 자식들에 대한 사랑에서 그 근원을 찾을 수 있다. 부모들은 할 수 있는 한의 최고의 것들을 아이에게 제공할 것 이며, 언제나 아이들의 안위를 염려하느라 초조해 한다. 하지만 이러한 지나친 염려와 관심은 자칫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나아가 아이들을 한없이 나약하고, 이기적이며, 의존적인 존재로 만들 수 있다. 부모들의 잘 못된 사랑의 방식들은 주로 교육을 통해 나타난다. 부모들은 아이들의 최고의 성공은 가능한 남들 보다 더 많은 지식을 축적해야지만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리고 부모들이 갖고 있는 크나 큰 기대치를 아이들에게 설정하려 한다. 곧 그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이 시작되며, 그 노력은 부모 스스로 만족 할 때까지 계속 될 것이다. 그들은 이 같은 기대의 완전한 충족만이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기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을 향한 지나친 교육열은 필연적으로 부정적인 측면을 발생 시키게 된다. 아이들은 결국 지식을 습득하는 기계로 전락하고, 자신이 배우는 것에 대한 의구심 자체를 원천봉쇄 당하고 마는 것이다. 이제 아이들 그 자신이 무엇에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하는 문제는 더 이상 교육자에게 중요한 것이 아닌 게 되고 말았다. 아이들은 주입식 교육아래 지식의 일방적 습득만을 강요당하고, 급기야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일조차도 배워야 하는 이상아가 되어버렸다.
이것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성인의 보호 아래에 있는 아이들에게 사랑이라는 가면을 뒤집어 쓴 억압인 것이다. 아이들에게는 그들만의 고유한 세계가 있는 것이다. 이 세계는 순전히 자연스럽게 형성된 자신들만의 세계이며, 어른의 세계와는 별개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