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이름을 읽고 나서......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6.11.26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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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미의 이름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레포트용으로 좋아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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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장미의 이름. 사실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땐 영국의 장미전쟁 내지는 과목명과 관련지어 환경에 관한 책인 줄 알았다. 하지만 막상 책을 읽어보니 내가 생각했던 것들과는 전혀 다른 장르인, 추리소설 이었다. 사실 지금까지 추리소설을 읽어본 적도 없고, 읽고 싶다는 생각도 해본 적이 없었다. 왜냐하면 나는 지금까지 추리소설이라 하면 지루하고, 왠지 어두침침하다는 편견에 사로잡혀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뒤로 그런 편견이 사라졌다. 사실 소설의 시작은 조금 지루하지만 중반부에 이르면서부터 점점 흥미를 더해가고,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책 속에 깊이 몰두해있게 만든 소설이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는 1300년대 중세 유럽의 한 수도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들을 수도사윌리엄과 그의 제자이자 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아드소가 사건들을 풀어가는 추리소설이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추리소설만으로는 보기 힘든 것 같다. 왜냐하면 우리들에게 무언가의 교훈을 주기 때문이다. 당시 중세 유럽에서 수도사들이라고 하면 최고의 지식인이었다. 그러나 그런 당대 최고의 지식인들이 지식, 진리에 대한 욕심 때문에 살인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즉, 인간의 욕심이 화를 불렀다는 것. 이는 우리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지식에 대한 욕구, 욕망 때문에 당시 최고의 지식인이며 항상 정결한 몸과 마음을 유지해야하는 수도사들이 추악해지고, 결국 살인사건에 이르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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