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에르케고르
- 최초 등록일
- 2006.11.26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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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키에르케고르’는 학생으로 하여금 새로운 존재에로의 변화를 견딜 수 있게 하면서 그를 절박한 선택의 상황으로 내모는 열정을 ‘상심의 가능성’이라는 용어로 규정하였습니다.
‘상심의 가능성’이란 새로운 삶의 태도를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일 것인가 말 것인가를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되는 학생의 절박한 심정, 그 선택의 갈림길에 선 학생을 어느 쪽으로든 나아가지 않을 수 없도록 내모는 ‘열정의 포화상태’를 말합니다. 학생은 이 열정에 힘입지 않고서는 새로운 삶의 태도, 즉 신앙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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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키에르케고르’는 학생으로 하여금 새로운 존재에로의 변화를 견딜 수 있게 하면서 그를 절박한 선택의 상황으로 내모는 열정을 ‘상심의 가능성’이라는 용어로 규정하였습니다.
이 흥우, 유 한구, 장 성모 (공저). 교육과정이론 . 제 8장 간접전달 p. 398~399
‘상심의 가능성’이란 새로운 삶의 태도를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일 것인가 말 것인가를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되는 학생의 절박한 심정, 그 선택의 갈림길에 선 학생을 어느 쪽으로든 나아가지 않을 수 없도록 내모는 ‘열정의 포화상태’를 말합니다. 학생은 이 열정에 힘입지 않고서는 새로운 삶의 태도, 즉 신앙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저는 지금 위의 ‘열정의 포화상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말의 끝을 흐리는 이유는 제가 저의 상태를 논리적으로 어떤지 설명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확실한건 저의 교과에 대한 생각에 전과는 다른 변화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3학년 2학기까지 교직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많이 들어본 말은 “교과를 교과답게 가르쳐야 한다.”는 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교과를 교과답게 가르친다.”
그럼 앞으로 나의 교과 (영양교과-2005년에 새로 신설되었음)를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확고한 답은 찾지 못했기 때문에 내심 이번 수업을 통해 무엇을 얻어 가리라 다짐했습니다.
‘형식도야이론’, ‘지식의 구조’, ‘지식의 형식’ 내용에 앞서 제목만을 볼 적에 이는 저에게 어떠한 답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앞선 강의 시간의 내용들은 오히려 저를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미래의 저의 제자가 ‘영양교과’의 필요성에 대해 묻는다면 제 교과는 분명 외재적으로 정당화 되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쉽게 식품의 위생적인 측면과 영양적인 측면, 식중독 예방, 비만 관리 필요성에 의의를 두어 설명하려 했었습니다. 그러나 “피터스”는 대상이 왜곡되어지기 때문에 외재적 정당화는 틀렸다고 말합니다.
‘외재적 측면으로 설명하면 교육은 수단이 되어버린다.’는 그분의 주장은 제가 가졌던 교육의 정체성에 관하여 반론을 가지게 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참고서적들은
“ 본다는 의미는.. ☞ 플라톤의 이데아가.. ☞ 동굴 속..☞ ‘하는 지식’은 동굴 안에 잘 살기 위해 배우는 것..☞
실제를 본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한다. ” 등
실용적인 ‘저의 교과’와는 관련이 먼 ‘보는 지식’의 관한 이야기만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근본적 물음에 관한 뚜렷한 해답을 주지 못했습니다.
참고 자료
<지식의 구조>
교육의 목적과 난점
교육과정이론
키에르 케고르
오우크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