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서울 과학관을 찾아가다
- 최초 등록일
- 2006.11.23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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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기행문을 들어가며
Ⅱ. 국립서울과학관
1. 개요
1) 국립서울과학관 소개
2) 개관시간
3) 휴관일
4) 관람료
5) 국립서울과학관의 구조
2. 국립서울과학관을 돌아보며 느낀 점
1) 들어가는 길
2) 1층 기초과학 전시실
(전기, 전자, 물리, 화학, 영화관, 안내데스크, 과학용품판매)
3) 2층 자연사 전시실
(인체, 조류 등) 상설 체험장 1, 심장혈관의 집, 도예체험교실
4) 3층 자연사 전시실
(전기, 전자, 물리, 화학, 영화관, 안내데스크, 과학용품판매)
5) 4층 명예의 전당, 우주체험관, 우주체험교실, 고인쇄, 전시체험장,
상설체험장 2
Ⅲ. 글을 마치며
본문내용
나는 한국과학사와 연관된 유물, 유적, 박물관 등을 찾기 위해 인터넷을 열심히 두들겨보던 중 대학로에 국립서울과학관이 위치해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재빨리 국립서울과학관의 홈페이지로 접속하였다. 대학로에 그토록 자주 놀러 갔으면서도 국립서울과학관에 대해 전혀 들어본 적이 없었던 나이기에 순간 나의 무관심과 무지를 탓하기 보다는 먼저 과연 제대로 운영되고 있을까하는 의구심을 갖고 홈페이지 주소를 클릭하였다. 하지만 클릭한 순간 그동안 과학관에 무관심했던 나의 무지를 부끄러워하게 되었다. 국립서울과학관의 홈페이지를 접속해서 들어가 보니 정말 활발하게 과학관이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5월을 맞이하여 네이버 카페에 우리 가족 과학 이야기를 올리면 푸짐한 상품을 주는 등의 이벤트 및 초등 중학생을 위한 특별 물리 강연, 다양한 행사와 좀 더 과학을 쉽게 접하게 해주기 위한 연극이 열리고 있다는 공지는 국립서울과학관이 얼마나 활발하고 의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가를 알게 해주었다. 그래서 나는 당장 디지털 카메라와 필기도구를 들고선 대학로에 위치한 국립서울과학관으로 향하였다. 나는 어느 덧 창경궁 나무가 우거진 멋진 도로를 지나 서울대 병원 후문 건너편에 위치한 국립서울과학관에 도달하였다. 1,000원이라는 부담 없는 입장료를 사서 과학관 부지로 들어선 나는 오면서 산 샌드위치를 들고 본관 건너편에 위치한 벤치에 앉았다. 바람도 선선하고 마침 친한 후배 하나가 나와 동행해 주어서 우리는 소풍온 듯한 기분으로 새로운 미지의 세계로 떠날 준비를 위해 주린 배를 채우기 시작했다. 국립서울과학관은 평일 낮이라 그런지 어린 애를 데리고 나들이 나온 어머니들이 조금 눈에 띄었을 뿐 정말 한가롭고 편안한 도심안의 휴식처 같은 인상을 나에게 주었다. 배도 채워 여행준비도 끝난 나는 두근거림을 가슴에 안고 본관으로 발걸음을 재촉하기 시작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