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환경호르몬
- 최초 등록일
- 2006.11.21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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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경호르몬에 관한 SBS 스페셜 감상문입니다.
남성호르몬으로 인한 성조숙증, 남성의 여성화 등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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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수업시간에 이어 이번에도 비디오를 한 편 보았다. 주제는 지난번과 같은 환경호르몬에 관한 것이었다.
푸에르토리코에는 어떤 다른 곳에 비해 성 조숙증을 나타내는 여자들이 많다. 심지어 2~3살 어린 아이들 중에서도 가슴이 발달한 아이가 있을 정도이다. 그 이유를 알기 위해 여러 가지 가설들이 있었다. 유전이라는 이야기도 있었고 푸에르토리코 사람들이 닭고기를 많이 먹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하지만 그 이유는 플라스틱에서 검출되는 프탈레이트라는 환경호르몬의 일종 때문이었다.
성 조숙증 문제는 단지 푸에르토리코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성 조숙증 환자가 점차 늘고 있는 상황이다. 성 조숙증은 우선 발병(?)되면 멈추지가 않으며 이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일찍 자라지만 그만큼 성장이 일찍 멈추기 때문에 성인이 되면 오히려 일반인에 비해 키가 작게 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 어린이 완구에서 검출되는 프탈레이트가 지목 되었는데 프탈레이트는 남성호르몬을 줄이는 역할을 할 뿐이었다.
환경 호르몬으로 인해 가슴이 발달하는 남자도 발견 되고 있다. 환경호르몬으로 인하여 남,여성 호르몬의 불균형이 생겨 여성호르몬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비디오에 나온 16세의 남자는 가슴이 마치 여자처럼 발달되어 티셔츠를 2장씩 입거나 운동 하는 것을 꺼려하는 등 생활에서나 심리적으로나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문제는 이런 남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며 특별한 치료책이 없어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이 아닌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사례에서도 쥐에게 프탈레이나 비스페놀 A를 주입하면 수컷 쥐에게서도 젖꼭지가 발견 되는 등 이런 물질은 성의 모호성을 일으키고 있다.
프탈레이트 이외에 비스페놀 A라는 물질도 내분비를 교란시키는 심각한 환경호르몬의 일종이다. 비스페놀 A는 강력한 세제를 사용하거나 산성 또는 고온의 액체 속에 비스페놀A로 만들어진 플라스틱을 넣으면 적은 양이 녹아 나올 수 있다. 이렇게 해서 나온 비스페놀A는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한다. 이후 세포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매우 낮은 농도에서 내분비계교란물질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 때문에 인간에게도 정자 수의 감소나 여성화 같은 건강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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