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
- 최초 등록일
- 2020.03.15
- 최종 저작일
- 2018.04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I. 호르몬이란
호르몬이란 그리스어의 '불러 일으키다‘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는데 고환, 난소, 이자, 감상선, 부갑상선, 흉선 등 내부비샘에서 생산되어 혈액을 돌며 몸의 한 부분에서 다른 부분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화학메신저이다.
호르몬은 생물의 성장, 생식, 기타 다양한 생리 작용에 영향을 미친다. 사람의 경우 현재까지 알려진 호르몬 종류는 1백여 종이며, 호르몬이 분비되는 장소는 뇌(송과 선, 시상하부, 뇌하수체), 갑상선, 부갑상선, 흉선, 부신, 췌장, 생식소(정소와 난소) 등이다.
Ⅱ. 환경호르몬이란?
‘환경호르몬'이라는 명칭이 처음 사용된 것은 1997년 5월 일본NHK에서 방송된 ‘사이언스 아이' 라는 TV 프로그램에서인데, ‘외인성 내분비 교란 화학물질'이라는 용어보다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이름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미국 환경청(EPA)은 환경호르몬을 “생물의 항상성, 생식(번식), 발달(분화)또는 행동을 조절하는 체내 호르몬의 합성, 분비, 운반 결합, 작용 또는 분해(소멸) 등을 간섭하는 외인성 물질”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2. 환경호르몬의 정의
환경호르몬이란 신체 외의 물질이 원인으로, 환경 중 배출된 화학물질이 체내에 유입되어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는 화학물질로 정의되며, 정확한 명칭은 ‘외인성 내분비 교란 화학물질', 내분비교란물질(endocrine disrupter), 또는 내분비계 장애 유해화학물질이다.
이들 환경호르몬은 생태계 및 인간의 생식기능 저하, 기형, 성장장애, 암 등을 유발하는 물질로 추정되고 있으며, 생태계 및 인간의 호르몬계에 영향을 미쳐 전세계적으로 생물 종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으켜 오존층 파괴, 지구온난화 문제와 함께 세계 3대 환경문제로 등장하였다.
환경호르몬은 기존의 독성화학물질보다 훨씬 저농도에서도 생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먹이사슬을 통해 농축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대부분은 지방친화성이 있어 생체내의 지방 내에 주로 축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