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유토피아
- 최초 등록일
- 2006.11.20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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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독서세미나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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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토피아》라는 작품은 제목부터가 참 흥미로웠다. 유토피아는 말 그대로 이상세계.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존재하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더 끌렸던 건지도 모르겠다. 역시 기대했던 대로 유토피아라는 세계는, 나를 새로운 체험에 설레게 해주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 어쩌면 정반대라고도 말할 수 있는 그 곳에 신기함을 느끼면서도 지금 우리나라의 모습과 비교도 해보게 되었다.
유토피아는 좋게 생각하면 차별과 불평등이 없는 아주 좋은 나라처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나쁘게 본다면 지금의 공산주의사회나 사회주의, 민족주의와 같은 이념으로도 이해될 수 있다. 물론 그 당시엔 이러한 이념들이 존재조차 하지 않았을 시대인데, 후세에 일어날 수도 있을법한 이야기를 토머스 모어가 상상했었다는 것에 조금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물론 지금 우리는 민주주의와 자유주의를 지향하고 있는 사회에 살고 있다.
하지만 누구나가 한번쯤은 이러한 유토피아적인 세계를 꿈꾸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어떠한 세계든지 장단점은 있을 수 있다.
우선 지금의 우리나라를 생각해보자. 우리가 살고 있는 민주주의라는 나라는 자신의 능력과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서 한 가지 이상의 꿈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을 하고 그로인한 결과에 만족을 느낀다. 이렇게 꿈을 실현시키는 과정에서 나의 무한한 잠재력을 알 수 있으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과정에서 행복과 기쁨만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노력하는 과정에서 내가 원하던 바를 이루지 못해 좌절을 할 수도 있고, 노력의 결과가 나의 기대에 못 미쳐 실망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또한, 나로 인해 누군가가 피해를 받을 수도 있다. 이러한 무한 경쟁 사회에서 내가 누구를 밟고 일어서지 않으면 인정받을 수 없다는 것이 또 하나의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같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대에서 오는 부의 차등 또한 의욕상실감과 갈등을 가져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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