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국적기업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6.11.16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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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화 시대 초국적 기업의 실체
를 읽고 쓴 독후감
참고로 1장짜리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세계화 시대 초국적 기업의 실체”
이 책은 제목부터 나를 압도했다. 경제라는 전문 분야 서적이라는 것에 겁먹은 나에게 이 책을 읽은 친구가 이해하기 어렵다며 불난 집에 기름을 부었으니, 책 한 장 펴보지 않고 지레 겁먹을 만 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세계화로 대변되는 현대의 초국적 기업의 실체를 밝히는 작업을 해나갔다. 다소 전문용어가 나왔기 때문에 낯설기도 했지만, 여러 가지 실례를 보이고 우리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을만한 예와 비유를 사용했기 때문에 별 지루함 없이 책을 읽어내려 갈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이 내용과 재미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초국적 기업이라는 것은 그저 여러 나라에서 생산, 판매를 하는 기업이라는 극히 평면적인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대기업이 곧 초국적 기업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있었던 나는 초국적 기업이 그저 좋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음과 동시에 나는 내가 너무 섣부른 판단을 내린 것은 아닌가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초국적 기업은 내가 막연하게 생각해오던 그런 이상적인 기업이 아니라 한 나라의 경제를 위태롭게 할 수 있으며, 자신들의 한낱 이익을 위해 인간의 기본권인 노동권을 유린 할 수도 있는 무시무시한 힘을 가진 괴물이었다.
초국적 기업은 한 국가 내에서 노동자의 ‘산 노동’으로 이윤을 내고, 자본의 집적과 집중으로 대대적인 규모의 사업을 일구어 나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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