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렙토스피라증이란
스피로헤타목의 한 속. 길이 5∼500㎜, 나비 0.2∼0.75㎜. 실모양으로 굴곡성이 있는 나선모양의 단세포 세균으로, 혐기성 또는 호기성이다. 세포벽은 유연하여 세포는 세포벽의 신축과 동시에 축을 중심으로 매우 빠른 회전운동을 한다. 황화수소가 함유된 오니나 오수·폐수 속에서 살며, 기생은 하지 않는다.
즉, 렙토스피라속(Leptospira)의 나선균이 감염되어 일으키는 질환이
목차
렙토스피라증이란
전파 양식
증상
진단 및 치료
관리 및 예방
예방접종
전염병신고
〈참고자료〉
본문내용
렙토스피라증이란
스피로헤타목의 한 속. 길이 5∼500㎜, 나비 0.2∼0.75㎜. 실모양으로 굴곡성이 있는 나선모양의 단세포 세균으로, 혐기성 또는 호기성이다. 세포벽은 유연하여 세포는 세포벽의 신축과 동시에 축을 중심으로 매우 빠른 회전운동을 한다. 황화수소가 함유된 오니나 오수·폐수 속에서 살며, 기생은 하지 않는다.
즉, 렙토스피라속(Leptospira)의 나선균이 감염되어 일으키는 질환이다.
전파 양식
개, 돼지, 들쥐, 집쥐, 족제비, 여우 등으로부터 사람에게 전파되기도 하고, 감염된 동물의 소변으로 균이 배출되어 늪, 수도, 연못 등의 오염된 물에서 작업하는 사람 의 미세한 피부상처를 통해 균이 옮겨져 전파되며 주로 농촌추수기 전후 (7∼ 11월)에 20-70대의 농업종사자에게 많이 발생한다. 특히 농촌에서 홍수로 인해 쓰러진 벼를 세우는 작업을 할 때 집단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7월에서 11월 사이, 특히 9, 10월에 호발된다.
증상
감염 후 보통 4-19일(평균 10일)간의 잠복기를 거쳐서 발열, 두통,오한, 근육통, 결막 충혈이 생기며 때때로 황달, 신부전증, 빈혈, 피부출혈이 나타난다.
체온이 39∼40℃ 정도로 증가하여 7일(2∼12일)정도 지속되기도 한다.
간 또는 신장에 이상이 있으면서 치료를 받지 않았을 경우에 사망율이 15%정도에 이른다. 초기증세가 감기몸살과 유사하므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치료시기를 놓치기 쉬우니, 야외에서 작업한 일이 있은지 10일 전후에 감기 몸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의사의 진료를 받아 보아야 한다.
처음에는 황달이 나타나는 질환(소위 Weil병)으로 이해되었지만 무증상 감염증도 많고, 황달이 없는 경증환자가 90% 정도이며, 황달이 나타나는 중증환자는 5~10%에 불과하다.
임상 증상은 광범위한 혈관염에 의한 것으로 급성 열성 질환, 폐출혈, 뇌막염, 간, 신장 기능 장애 등으로 나타난다.
참고 자료
http://mghc.or.kr/gongji/yeolsong.htm
http://www.mghc.or.kr/dis-12.htm
http://www.medcity.com/jilbyung/leptospirosis.html
http://dis.mohw.go.kr/information/general.asp?Code=C12&name=렙토스피라증